지난주에는 선배와 함께 갔었는데, 오늘도 또 안마 받으러 갔다 왔습니다.

중국의 물가가 한국에 비하면 대체적으로 싼것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 중국의 풍부한 인력으로 말미암아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사람의 노력이 투여되는것들이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한국에서야 "안마" 하면 좀 퇴폐적인 분위기가 연상되지만 이곳에서는 워낙 업소가 많고 자주 가다보니 그런 퇴폐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아직 저는 못가보았지만 중국이라고 그런 업소가 없겠습니까?

이곳에서는 주로 발안마를 많이 받는데요 1시간 받는비용이 38위안(한국돈으로는 대략 130을 곱하면 됩니다. 약 5,000원정도 되는군요)입니다. 전신안마는 68위안(9,000원)입니다. 한국의 시세는 이것보다 더 하겠지요.

요즘 제가 즐겨받는 안마는 2시간 코스짜리 입니다. 이건 100위앤입니다. 한시간은 발안마, 또 한시간은 전신안마를 받게 됩니다. 받고 나면 온몸의 틀어진 뼈마디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듯한 느낌이고 몸이 가뿐해 지면서 피로가 싹 풀립니다. 혹 중국에 오실일이 있다면 꼭 안마를 받아 보실것을 권합니다. 물론 밤에 안마소를 찾을 때는 붉은등이 켜져있는집은 퇴폐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역으로 말하자면 이런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정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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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에 살면서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북경중의약대학에 다니고 있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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