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제가 사는곳에서 바라본 왕징아파트 타운의 모습입니다.

제가 제일 처음 북경에 도착해서 왕징의 아파트 타운을 봤을때는 배트맨에 나오는 그 암울한 고탐시의 모습과 오버랩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좀 살면서 적응도 되었지요.

가운데 어렴풋하게 옥상공원밑에 보이는 간판들밑의 상가중 한곳이 '베이징 내사랑'에 자주 나왔던 편의점입니다. 지금은 드라마때와는 다른 상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사는 단지만 해도 모두 24개동의 건물이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나면 좀 멀리서 아파트단지 전체사진을 찍어보아야겠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좀 다른곳에서 바라본 같은 아파트 모습입니다.

이곳은 미국 LA에 한인타운이 있듯이 북경의 한인타운입니다. 중국말 하나도 몰라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곳입니다. 밖에 나가면 상가건물에도 한글로 상호를 표기해 놓고, 점원도 비록 중국사람이라도 간단한 한국회화정도는 할줄 압니다. 몰라도 눈짓으로라도 의사소통이 됩니다.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둘러보다보면 중국사람보다 더많은 한국사람을 만나기도 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대략 4~6만명정도의 한국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 기세는 해가 지날수록 수그러들줄을 모르고 계속 상승중입니다.
태그 : 왕징
지역태그 : 중국>북경>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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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에 살면서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북경중의약대학에 다니고 있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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