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만계기업(이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인 味全에서 만든 요쿠르트와 쥬스를 곧잘 사먹었습니다. 맛도 괜찮은 편인데다 끼워팔기도 자주해서 손이 많이 갔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말경부터 슈퍼에서 이 제품을 찾아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짐작으로는 식품품질검사에 걸려서 그런가 보다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회사의 생산공장이 항저우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항저우에서 베이징까지 제품을 운송하는데 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제품을 찾는데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으면 이미 3일전 제품이니 신선도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그런 문제가 원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회사의 북경시장 진입이 그리 만족스럽지도 못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북경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모양입니다.

그동안 맛있는 쥬스와 요쿠르트를 잘 먹었는데 - 컴퓨터 옆에는 이 회사의 탁상용 캘린더도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회사것을 사먹어야 할지... 대략 난감.

아래는 기사원문. 중국어가 되시는 분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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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에 살면서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북경중의약대학에 다니고 있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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