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올림픽을 대비해서 베이징은 오늘부터 4일동안 차량 홀짝제를 실시합니다.

중국뉴스를 잘 안보고 요즘 메일 집에서 뒹굴하는 처지라 이 소식을 몰랐는데요, 집근처에 어제 까르푸(家乐福 자러푸)가 새로 개업해서 오늘 구경갔다 왔습니다. 헤이처(불법영업택시) 기사말로는 차가 많아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였는데 차량 홀짝제 때문인지 차는 별로 밀리지 않았습니다. 중국인구가 많은 만큼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한 삼십분 구경하고 나오는데 귀가 멍합니다.

오늘은 홀수번호가 운행하고 내일은 짝수번호가 운행합니다. 이런식으로 운행해도 대기오염은 그리 줄어들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홀짝운행제보다 더 강력한 제도가 도입돼서 시행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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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北京)에 살면서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북경중의약대학에 다니고 있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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