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음교(三陰交)에서 삼음은 발부분에 있는 족태음비경, 족소음신경, 족궐음간경을 가르킵니다. 3개의 음경은 바로 삼음교에서 서로 만나기 때문에 삼음교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혈자리 이름에서 중요한 것은 ‘교’라는 글자입니다. 옛날사람들이 이르기를 “하늘과 땅이 서로 교류하여 만물이 통하고, 상하가 서로 교류하여 그 뜻을 같이했다”고 했습니다. 이만큼 ‘교’(交)라는 글자는 그 중요한데 교는 바로 길하고 이롭고, 교하지 않으면 흉조 또는 길하지 못한것을 … 계속 읽기
아주 오래된 나무걸상을 보게되면 못과 같은 금속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고정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걸상다리와 다리사이의 빈곳이 서로 연결되어 의지하고 있습니다. 걸상의 앉는면 아래로 끌로 파서 몇개의 구멍을 내어 이곳으로 걸상다리를 결합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래의 걸상다리와 걸상면이 서로 의지하며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걸상전체는 모두 목재로 이루어져 있지만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멍을 장부구멍이라고도 하며 토끼눈이라고도 … 계속 읽기
풍륭(豊隆)은 고대신화중에서 두명의 신선 즉 뢰신(雷神)과 운사(雲師)을 지칭합니다. 이것과 우리몸의 혈자리를 어떻게 관련지어 이해해야 할까요. 이십사절기중 경칩은 봄을 알리는 세번째 절기입니다. 경은 우뢰로 봄의 첫번째소리를 의미하며, 칩은 땅밑의 모든 만물이 흔들려 깨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의 모습을 보면 봄의 우뢰가 만물을 일어나게 하며 땅밑에 잠복해 있는 벌레들은 사방각지로 흩어지게 합니다. 또한 땅속 깊이 있던 기가 위로 … 계속 읽기
조(條)는 동북풍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구(條口)는 동북풍이 불어오는 바람구멍입니다. 바람구멍의 바람은 몹씨 대단합니다. 바람은 우리몸에서 온갖병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단 봄철의 훈풍은 만물소생의 근본입니다. 동쪽은 목에 속하고, 간경에 해당됩니다. 간은 굳센장기로 속박당하는것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겨울철에는 감추었다가 봄바람이 따뜻해지면 간경의 “뼈와 근육을 편하게 펴는”때에 바람의 세례가 필요합니다. 조구는 상하거허혈의 중간에 있으며 상하거허혈과 일직선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 계속 읽기
거허혈에 대해 말하기 전에 ‘사조영웅전’에서 한혈보마(천리를 달린 뒤 땀대신 붉은 피를 흘린다는 말)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종류의 말들은 다리가 튼튼해서 어디를 내닫던 어디를 뛰어오르던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삼일 밤낮을 뛰어도 괜찮습니다. 위급할때에는 이산 꼭대기에서 저산 정상으로 뛰는것도 가능해서 주인을 다치지 않게 보호합니다. 우리몸의 거허혈이 동시에 이러한 두가지 의미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과 같고, 또하나는 … 계속 읽기
족삼리(足三里)는 우리몸의 혈자리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잘 아는 스타 혈자리입니다. “족삼리를 항상 눌러주면 씨암닭을 먹은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씨암닭과 족삼리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것은 족삼리의 효과와 관련되어 전해져 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오래전에 암닭이 신장을 돕고 정기를 보충해 주고, 피를 생성되게하고 음기를 길러 주는 좋은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고 … 계속 읽기
독비(犢鼻)는 소의 코를 의미합니다. 독(犢)은 옛날에 소의 의미를 지녔고 민간에서는 이 독(犢)이라는 글자와 관련해서 “처음 태어난 소는 호랑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라는 중국속담으로 전해져 내려옵니다. 도대체 이 혈자리와 소의 코가 무슨 관계인지 의아해 하실듯 합니다. 이 혈자리가 위치한 곳을 먼저 봐주십시오. 독비 혈자리는 무릎부분에 있으며 슬개골과 슬개골 인대 바깥쪽에 함몰된 곳에 있으며 독비혈자리를 중심으로 양쪽이 모두 비어 … 계속 읽기
양은 양식을 의미하고, 구는 언덕을 의미합니다. 양구는 양곡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을이 오면 양식은 거두기 좋게 익습니다. 이런 양식은 정미기계의 가공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가공된 쌀은 산을 이루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농민들이 가장 기뻐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비위가 사람의 후천지본으로 곡식을 소화시키는 곳입니다. 이런 곡식이 바로 가을날 추수해서 가공과정을 거쳐서 산을 이루는 쌀더미에서 나왔습니다. 오곡의 … 계속 읽기
수도(水道)를 쉽게 설명하면 우리인체내에서 수액을 운반하는 수도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논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개시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강줄기로 부터 논까지 물을 대기 위해서 물길을 만듭니다. 수도라는 명칭을 보면 이 혈자리는 물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실수 있을겁니다. 우리몸의 가슴 배부분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3개의 혈자리가 물과 관련되어 있는데 그혈자리는 바로 수돌(水突) 수분(水分) 수도(水道)로 각각 상,중,하초로 나눌수 … 계속 읽기
추(樞)는 사물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중추나 관건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교통이 사방팔방으로 연결되는 곳을 우리는 교통의 중추(요충지)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곳은 아주 중요한 곳으로 남북으로 오가고 동서로 가고 올때 거치는 곳의 중간지대입니다. 천추가 하늘의 요충지가 될수는 없을까요? 이런 생각도 과히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이건 천추혈의 위치를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천추혈은 배꼽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2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