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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주로 책을 사는 이유

내가 온라인에서 책을 사거나 다른 상품을 구매하거나 요구하는 사항은 기본적이고 간단하다. 그러나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는 쇼핑몰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온라인서점은 장점이 참 많다.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보지 않고 사기 때문에 나같이 깨끗한 책(이게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을 요구하기가 너무 힘들다)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서점에서 배송되어온 지저분한 상태의 책은 용납이 안된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나한테 걸려서 혼줄난 곳이 Yes24, 모닝365, 리브로, 교보문고이다.

교보문고는 몇번 강력한 항의를 한뒤로 약간의 개선점이 보이지만 내가 교보문고에서만 책을 구입하는 이유는 배송료가 무료라는 사실 때문이다. 내가 항의를 많이해서 독한 고객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책을 많이 사서 그런지 모르지만 여하튼 이삼천원짜리 책한권을 구입해도 배송료는 무료다.

그래서 보고싶은 책이 있으면 주저않고 바로 주문한다. 다른 서점처럼 몇권을 채워야 배송을 무료로 해주지 않으니 편하다. 게다가 잘못된 책이 혹 배송되면 오프라인매장에서 바로 교환도 가능하니 편하다.

그렇지만 온라인 서점의 정책이 올바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똑같은 책을 자기돈과 시간을 들여서 사러가면 정가에 사야되고 집안에 앉아서 주문하면 할인이 되는 것이 정당한지 아직도 의문이다. 책값에는 왜 자본주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지… 여하튼 우리나라는 재밌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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