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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惑에 Blog에 혹하다

不惑의 나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대체하기위해 블로그를 만들었다. 블로그를 만들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었다.

사실 지난해가 우리나라에서는 블로그의 원년이라고 부를만큼 많은 포탈사이트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고, 많은이들이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만들었다. 이 블로그라는 툴이 외국인의 개인주의적 성향과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급물살처럼 번지는것을 보니 좀 얼떨떨하다.

우리나라 통신문화는 초창기부터 지나치게 커뮤니티 위주로 돌아가서 정보성 서비스는 왜곡되어 왔다. 여기다 일단 정보에 대한 비용지불이라는 생각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나 mp3등과 같은 음악파일, avi 영화파일등의 무단공유라는 범죄행위가 전국가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하드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ogg파일을 모아놓고 있으니…

사실 돈들지 않는 정보의 교환 그 선봉에 블로그가 서 주었으면 했지만 현실은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쓰레기성 정보 또는 개인잡사(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또 일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단퍼가기 현상의 만개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RSS로 발행할 만한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곳은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거나 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정말 좋은 정보들을 RSS로 보고싶다. 블로그제공 사이트도 단순히 블로그 제작툴만을 제공할게 아니라 이것들로 만들어지는 블로그들을 날줄과 씨줄로 엮어 좋은 정보성 포탈블로그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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