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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秋節

한국은 계속되는 연휴라 명절분위기가 날것 같습니다만 이곳 북경은 차분한 모습입니다.

중국사람들은 춘절(설날)을 아주 크게 여기고 중추절은 그다음 위치를 점하고는 있지만 큰 대접을 못받는 명절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된 데에는 오늘 TV에서 재밌는 표현을 보았는데 10월 1일이 “조국생일을 축하”하는 국경절이어서 그런모양입니다. 국경절은 10월1일인데 보통 일주일에서 10일정도 휴일이 이어집니다. 한국은 설날이라고 3일, 추석이라고 3일 노는데 국경절 휴일만 해도 한국의 연휴를 무색하게 해 버립니다.

그래서 저도 내일 한가위이지만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월병을 나누어 준다고 하더군요. 중추절날 중국사람들은 월병을 먹고, 밤에 달을 쳐다보는 것으로 끝내는것 같습니다. 저도 몸이 이국땅에 있으므로 이 풍속을 따라야 할것 같습니다. 중국에도 요즘에 그런 집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전에는 일가친척이 모여서 저녁먹고 대화를 나누는 날이었다고 하더군요.

3일간 연휴 잘 보내세요. 저는 10월1일부터 10일간의 연휴에 돌입합니다. 이때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1박2일이나 2박 3일 정도의 기차여행을 떠나볼까 궁리중입니다만은….

<추가> 글을 올려놓고 보니까 저는 시차(1시간)관계로 아직도 추석전인데 글은 이미 추석날 올려져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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