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의 어학공부를 마치고 북경중의대 예과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시험을 치러기는 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 조금만 준비해도 다 통과가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앞으로 한학기동안 예과를 끝내면 본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저는 운명이라는것을 잘 믿지 않습니다만은 중국과는 어떤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인연의 끈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길을 들어서게 하는 어떤 운명의 힘을 강력하게 느낍니다.
지금으로서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내가 새롭게 찾은 이 길을 앞으로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끝까지 걸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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