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9월 2일 입학식을 거행하는것으로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모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88년에 대학을 졸업했으니 17년만에 다시 대학으로 되돌아가는군요. 내가 대학다닐때 태어난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해야하는군요.
수업은 월,화,목,금만 있고 수요일은 비워져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머리도 식히면서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7년제라서 5년제에 비해 배우는 과목이 두개나 적어서 부담은 덜합니다. 외울게 많은데 이 나이에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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