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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

어릴때 학교에서 10월유신에 대해 가르치면서 유신을 옹호하면서 나온 대표적인 논리가 ‘한국적민주주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린마음에도 배우면서 그냥 민주주의면 민주주의지 왜 한국적민주주의라고 가르치나 하는 의문은 들었습니다. 민주주의라는게 인류를 아우르는 공통적인 가치라면 굳이 앞에 수식어가 필요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한의학(韓醫學)이라고 해서 마치 중의학(中醫學)과는 다른 학문인양 편을 갈라 놓았습니다만… 사실 따지고 보면 한뿌리에서 나온것이지요. 이것이 각국의 사정에 따라 발전을 달리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청대의 온병학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서 ‘동의보감’ ‘사상의학’의 테두리안에서만 맴도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중의학은 한의학과는 달리 치료를 상당히 중시합니다. 환자가 왔을때 이 환자의 고통을 해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한국한의사처럼 몸의 기가 허하다고 해서 몸을 보하는 처방을 할수도 있고, 중의사라면 바로 이사람의 아픈 부위의 고통을 덜하게하고 치료하는 약을 사용할것입니다.

어떤 방법이 올바른 방법인지는 아직 저도 배우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판단을 내릴수 없습니다만… 한국에서 감기가 걸렸다고 해서 한의원에 가는 사람-물론 있겠지만-은 별로 없을겁니다. 중국에서는 감기를 포함해서 무슨 병이던지 중의사에게 진료받으러 갑니다.

저는 중의학 공부를 마치고도 한국에 돌아갈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만 중의학 공부를 마치고 다시 조국으로 돌아가 자기가 배운 의술을 사용하고자 해도 현실적인 제약으로 말미암아 이런 뜻이 좌절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기회의 봉쇄보다는 실력으로 인증받을수 있는 사회가 빨리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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