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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무극을 보고 왔습니다

방금 천카이거 감독의 ‘무극'(无极,The Promise)을 보고 왔습니다.

아는 분이 공짜표가 생겼다고 해서 밤 11시에 시작하는 심야영화를 오랫만에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장동건,장백지 그리고 일본배우(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가 주연인데 이야기 스토리 자체를 일본신화에서 빌려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장군으로 나오는 일본배우의 분장이나 장백지의 의상등에서 일본풍이 진하게 묻어나더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혹 이 영화를 보실분들을 위해서 말하지 않겠습니다만은 저도 공짜로 봐서 2시간을 그럭저럭 본전생각이 안나기 때문에 앉아있었는데요. 자기돈으로 보기는 좀 아까운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스텔스를 볼때 더빙으로 음성만 나오고 자막이 나오질 않아서 좀 답답했는데요, 이번 영화는 다행히 자막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동건의 목소리도 더빙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장동건 본인의 음성이 맞는것 같더군요.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영화관은 지난번 갔던 곳과는 판이하게 한국복합관과 똑같았습니다. 베이징 시내의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Show Max(搜秀影城)라는 곳입니다. 모두 4개의 스크린을 가진 곳입니다. 구조는 서울 KOEX에 있는 영화관(이젠 이름도 잘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과 비슷했습니다.

결론은 ‘무극’은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영화가 아니다 바로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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