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시작된 학기가 어제 마지막 시험을 끝으로 20주동안의 긴여정을 마쳤습니다.
중의대는 18주동안 수업하고 19,20주동안에는 시험을 치릅니다. 보통은 한학기에 5~6번 정도 출석하지 않으면 시험볼 자격을 주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는 재수강을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기말고사에서 뿌지거(不及格) 즉 60점을 넘지 못하는 과락이 발생하면 다음 학기초에 다시 재시험기회가 주어집니다. 이것도 통과하지 못하면 재수강을 해야합니다.
20여년전에 대학 다녔던것과 비교하면 중국의 학사관리가 비교적 엄격한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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