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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무면허 운전을 해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술먹고는 잠시 운전을 해본적은 있지만 무면허로는 운전을 해본적은 업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득이 하게 중국에서 무면허 운전을 좀 했습니다.

우리집 학생들 과외 선생님이 운전면허를 따서 운전을 배운뒤 일년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1년만에 운전을 하면서 저녁때 우리집에 차를 운전해 왔습니다. 밤인데 미등만 켜고 전조등은 켜지도 않은채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서 우리집 에어컨 실외기를 박아버리는 사고를 쳤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운전을 못하게 해서 결국 무면허로 집에다 데려주고 다시 우리집까지 차를 몰고 왔습니다. 올때는 옆으로 중국 경찰차가 지나가는데 약간 쫄았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승용차는 잘 잡지않는것 같더라구요. 주로 화물차들이 단속에 잘 걸리는 것 같더군요.

우리는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가 주로 차 전방을 찍는 반면에 중국에서는 차후방을 찍도록 카메라가 장착돼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는 단속에 걸려도 벌금-200위안-만 내면 되지만 중국인들은 벌금과 함께 벌점도 받습니다. 이 벌점이 쌓이면 한국처럼 운전을 못하게 되지요.

남의 나라에 살면서 법을 잘 지켜야 하는데… 빨리 운전면허를 따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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