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아는 분의 MSN 메신저 분류입니다.
혹시 제가 “설득이 안되는 부류”나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 사람” 또는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 사람”에 속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럴리는 없을것이라고 자위해 봅니다만….
제가 잘 아는 분의 MSN 메신저 분류입니다.
혹시 제가 “설득이 안되는 부류”나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 사람” 또는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 사람”에 속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럴리는 없을것이라고 자위해 봅니다만….
컴퓨터를 통한 인간네트워크의 필수품이 된 메신저, 2004년까지 MSN메신저를 고집해 오다가 주변 사람들이 몽땅 네이트온을 쓰기에 어쩔 수 없이 나도 네이트온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애들이 다 후배들인지라 나의 네이트온 친구분류는 아래처럼 되어버렸다. 올해까지 치면 8년여의 학교생활이 딱 저 창 하나로 다 설명될 듯하다… 이 놈의 학교… 언제 졸업하지?앗, 그리고 보니 내 핸드폰의 주소록은…0~100 -> 친구100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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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시간이 늘면서 메신저의 그루핑도 실제 인간관계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같네요… 조금 잔인하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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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웹에서의 인간관계의 반영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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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사람들이 자기가 어디 속해있는지 알게되면 왠지 민망할거 같네요. 다른 사람들한테 걸리면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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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마 저도 어디에 속하는지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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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어느 분류에 속해 있는지를 생각하면 끔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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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류지요. 제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를 알아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망함을 감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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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흠칫해지는 분류네요. 저도 오늘 엠에센 목록 정리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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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 머리 속 수첩을 끄집어 낸 것 같은 모습입니다. 저 분, 솔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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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죽겠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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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묵은 친구들”에 속해 있다고 하네요.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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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하다가 발견한 포스트 하나.laotzu님의 블로그에 ‘끝내주는 MSN 분류’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포스트.확실히, 재미있는 그루핑 방법이 아닌가 싶다.해서 지금 내 MSN 그룹을 살펴보니..이렇네..얼마전에 한번 정리를 간단하게 하긴 했다만.. 일단은 이 계정을 사용한지도 오래 되었고..먼가 정리를 지대루 해야 할때가 되어가는것 같긴 하다.그렇다고 계정을 옮기자니 복잡하긴하고.트랙백 받아온 포스트의 저분 정도는 아니겠지만 먼가 좀 지대루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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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러 봤더니 내 메신저 분류법이 올라있군요(약간 민망,,ㅎㅎ)
인간관계의 냉정한 정형화의 한 모습이라 싶어 다른 분들께 문화적 거부감을 드렸을수도 있겠다 싶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 -)a…
(그치만, 친구,,,,,그대는 항상 그자리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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