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대선전이 벌어졌군요. 저는 이번 대선에 참가하기가 어렵습니다만 물론 지지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누가 되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국회가 제 정신을 차린다면 누가 대통령이 된들 어떻습니까? 문제있는 사람이 되면 이전에 한번 해봤던 “탄핵”이라는 제도도 있으니까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대통령도 하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이게 또다른 민주주의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인마 전두환도 대통령을 해먹고 아직도 29만원으로 떵떵거리고 사는 나라, 대통령때 얼마나 해처 먹었으면 아직도 추징금 갚느라 조카와 송사를 벌이고 있는 노태우, 잊을만 하면 나타나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김영삼도 대통령을 해먹은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번에 나온 분들이 위에 열거한 분들보다 못한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절단나던, IMF를 한번 더 하던, 아니면 발전하던 모두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물론 선택한뒤에는 책임이라는것이 따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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