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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훠궈를 먹다

어젠 오랫만에 훠궈(火锅)를 먹었습니다. 왕징근처의 화탕백화점 옆에 있는 海底捞火锅 라는 훠궈체인점인데 장사가 무척 잘 되는 집입니다. 주말에는 보통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자리가 나옵니다.

저는 중국음식을 잘 먹지 않고, 더우기 훠궈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제 간집은 깔끔하기도 하고 맨마지막에 칼국수(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를 주문하면 국수만드는 쇼를 보여주는데 이게 좀 볼만합니다.

훠궈 먹을때는 위의 사진처럼 매운맛과 일반맛 두개로 나누어 주문합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 입맛에는 매운맛이 더 맞는듯 합니다. 국물에 야채,고기등을 먹고싶은만큼 주문해서 넣어서 먹습니다. 보통은 땅콩으로 만든 장에다 익힌 음식을 찍어 먹습니다. 한국사람도 중국에 와서 이맛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제 모두 아이들 2명을 포함해서 성인5명해서 모두 7명이었는데 다 먹고나니 298위안이 나왔더군요. 야채값에 비해 고기값이 다른집에 비해 좀 비싼듯 했습니다.

앞으로는 중국요리를 좀 더 많이 공략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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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 댓글 게시
  1. 어찌된건지 훠궈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하지만 5분 대기조인 그분이 훠궈를 별로 안 좋아하셔서 자주 가진 못한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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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0일
    • 북경에서 제일 맛있는 훠궈집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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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0일
  2. 행인 #

    훠궈를 먹을 때 쓰는 장은 麻酱 혹은 芝麻酱이라고 땅콩이 아니라 참깨로 만듭니다.
    (혹시 슈퍼에서 땅콩장(花生酱)을 발견하신다면 그건 피넛버터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즈마장을 참깨로 만든다고해서 별로 특별한건 아니고 참기름을 뽑고 남는 찌꺼기입니다.
    해서 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참기름 뽑는 곳에 가보면 참기름과 함께 팔기도 해요.
    즈마장만으로는 텁텁하고 별다른 맛이 없기 때문에 보통은 여기에 갖가지 조미료와 양념을
    섞어서 먹습니다.
    즈마장에 섞는 재료를 모아서 만들어진 제품도 일반 슈퍼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또 양념된 즈마장을 야채에 끼얹어 먹으면 그럴듯한 중국식 샐러드가 돼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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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1일
    • 아 그렇군요. 마장 재료가 땅콩이 아니고 참깨였군요.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중국식 샐러드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보통은 설탕 뿌려주는 것을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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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1일
    • 즈마장이 땅콩이 아니라 참깨로 만들어진 것이군요.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laotzu님 트랙백과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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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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