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Advertisements

대기오염 테러와 싸우는 베이징올림픽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정부의 입장에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그 유명한 베이징의 스모그와 테러문제다.

이 두가지 문제로 중국정부가 얼마나 골머리를 썩는지는 매일 매일 발표되는 안전문제와 대기오염 대책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일단 내일부터 지하철과 버스의 안전점검 등급이 올라간다. 이제 베이징에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짐을 가지고 타는 사람들은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 모두가 다 폭탄테러에 대한 대비책이다. 올해들어 중국은 눈문제, 비문제, 지진문제, 열차탈선사고등등 발생가능한 모든 자연재해및 인재가 거의 다 나왔다. 이중 아직 한가지 나오지 않은것이 바로 신강위구르족의 테러다. 올림픽과 중국정부에 타격을 주기위해 이 신강위구르족이 가만 있을 사람들이 아니라서 중국정부도 엄청나게 이 테러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특히 3월의 티벳을 생각한다면 발등의 불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문제 하나는 인공강우를 동원하고 홀짝제를 시행해서 베이징의 대기오염 상태를 쾌적하게 만들려는 정부의 의지에 빨간신호등이 켜졌다. 베이징 근교는 물론 천진의 공장까지 조업을 중단했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베이징의 대기상황이 올림픽을 위협하고 있다. 여기다 미국, 일본, 한국, 호주등 각국의 올림픽선수단은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올림픽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 공기오염문제에 있어 드디어 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바로 10부제다. 10부제는 10부제인데 정상적인 10부제가 아니라 역10부제다. 보통 자동차 번호 끝자리에 해당되는 날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게 우리가 아는 10부제인데 북경의 10부제는 끝자리에 해당되는 날짜에만 차량 운행이 가능한 역10부제다.

이 역10부제는 앞으로 이틀간의 대기오염지수가 표준을 초과하면 바로 시행에 돌입한다고 한다.

베이징올림픽의 발목을 잡는 이 두가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된다면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은 따놓은 당상이지 싶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올림픽으로 인한 이런 중국정부의 여러조치에 불만이 많지만 모자란것보다는 철저하게 대비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 일년내내 이런다면 몰라도 중국이 올림픽에 명운을 걸었는데 이미 올림픽 월드컵을 개최한 우리가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