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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천진간 고속철도 시승기

시승기라고 붙여 놓으니 거창합니다만 그냥 시간이 남아 돌아서(?) 고속철도를 한번 타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KTX는 타보질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없어서 참 아쉽네요.

자 사진 올라갑니다.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올림픽에 맞춰 서둘러 오픈하다보니 아직 베이징남역의 공사 마무리가 덜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베이징남역을 이용하시려면 택시를 타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안입니다.

관광버스1호선의 종점이 베이징남역정류장인데 이곳에서 베이징남역까지 가까운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히 착각이었습니다. 삥돌아서 20여분정도를 험한길을 걸어가야지 베이징남역이 나옵니다. 게다가 도보로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기차표가 있으면 무료 셔틀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저는 표를 기차역에서 살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냥 모른척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코앞에 건물을 두고 택시를 타려니…

북경의 기차역 규모는 모두들 다 엄청납니다. 중국사람들의 기본 장거리 이동수단이 기차라서 그렇습니다. 공항처럼 열차편명이 쫘악 나옵니다. 북경에는 모두 5개의 열차역이 있습니다. 각 지역 방향에 따라 이용하는 기차역이 달라집니다. 베이징역, 북역, 서역, 남역, 동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동역은 베이징역에서 오는 차량이 지나가는 곳이라 이용도가 떨어집니다. 라싸나 남쪽지역로 가려면 서역으로 내몽고등 북쪽지역으로 가려면 북역을 이용해야 하는등 역마다 도착지가 달라 베이징에거 기차를 이용할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합실 전경입니다. 정말 깁니다. 지난 8월1일에 오픈해서 아직 이용객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침을 먹고가질 않아서 맥도날드나 KFC를 찾았는데 맥도날드가 있었지만 오픈준비중이라 아직 영업을 하지 않아서 뭘 먹나 고민했는데, 뚜르주르를 발견하고는 그 걱정이 해소되었습니다. 역내부에서 생수를 한병 구입했는데 동네에서 사는것 보다 3.5배는 비쌌습니다. 혹시 베이징남역을 이용하시려면 미리미리 먹거리를 준비하시길.

베이징남역에서 천진까지가는 고속철도 기차표입니다. <고속열차의 영문명이 CRH라서 열차명이 C로 시작합니다. 열차명 앞의 C는 城际快速(chengjikuaisu)에서 앞글자 C를 딴것입니다.(금은동님의 지적에 따라 수정합니다.금은동님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차구분에서 T는 특쾌(特快,tekuai)를, D는 동차조(动车组,dongchezu)를 의미합니다. 1등석을 사서 69위안입니다. 역내부에 자동판매기가 비치돼 있어 이를 이용해서 구입했습니다.

열차표는 지하철처럼 자동검표기만 통과 하면 되고, 내릴때도 자동검표기에 투입하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가져갈 수 있어 기념으로 가지면 됩니다.

우리를 천진까지 데려다 줄 고속열차의 모습입니다. 이 열차를 중국에서는 和谐号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하면 화합호입니다. 영문명으로는 CRH라고 부르는데 이건 CHINA RAILWAY HIGH-SPEED의 약자입니다.

CRH는 1,2,3,5호가 있습니다. 4호는 우리처럼 죽을사(死)자와 중국어의 4가 발음이 똑같아서 기피대상이라 없습니다. 베이징-천진간의 고속열차는 독일의 고속열차인 ICE 기술이 도입된 CRH3과 신칸센기술이 도입된 CRH2가 동시에 투입되어 운행된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열차는 CRH2입니다. 최고시속 350km 입니다.

1등석 실내모습입니다.

좌석은 1등석이라 넒고 좌석간의 거리도 넓어서 괘적합니다.제가 다리가 긴편인데 편안한 자세로 앉고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열차는 모두 8량으로 운행됩니다. 1에서 6호차까지가 이등석, 7,8호차가 일등석입니다.

일등석을 타게되면 티벳원산의 5100이라는 생수를 한병씩 줍니다. 좀 차게 해서 주면 먹을만 할텐데 미지근해서 좀 그렇습니다.

드디어 천진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도 새롭게 올림픽기간에 맞춰 개통하느라 주변과 내부의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이용하기 좀 불편합니다.

앞쪽에서 바라본 천진역 모습입니다.

역앞의 광장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사람모습을 찾아 보기가 힘들군요.

천진역 대합실의 모습입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베이징남역과 이용방법은 비슷합니다.

베이징으로의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고속열차의 모습입니다.

고속열차의 승차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미끄러지듯 평균시속 300km로 내달립니다. KTX는 타보질 않았지만 KTX보다 승차감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이징에서 천진으로 갈때는 중간에 한곳에서 정차해서 대략 30분이 걸렸고, 천진에서 베이징까지는 논스톱으로 달려 28분이 걸렸습니다. 너무 짧아서 좀 아쉽습니다. 앞으로 상해까지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그때 상해도 한번 놀러가야겠습니다.

이젠 굳이 베이징 공항으로 올 필요없이 천진공항에 내려서 고속열차를 이용해서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여행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
고속열차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중국 고속열차 분류법을 올립니다.

CRH1 봄바디-쓰팡-포얼(BSP)생산. 원형은 스웨덴의 봄바디에서 제공한 Regina입니다. 200키로급입니다.(영업속도 200KM/h,최고속도 250KM/h)
CRH2 남처쓰팡(일본가와사끼합작)생산.200키로급(영업속도 200KM/h,최속속도 250KM/h),
CRH3 베이처탕샨치처창(지멘스합작)생산. 원형 ICE3. 300키로급(영업속도330KM/h,최고속도380KM/h)
CRH5 베이처창춘커처창(알스톰합작)생산. 원형 알스톰의 핀란드형 SM3. 200키로급(영업속도 200KM/h,최고속도 250KM/h)

CRH열차의 편성번호구성

CRHX OOO Z

X:중국고속열차의 약칭 (BSP열차1,쓰팡열차2, 탕샨열차 3, 장춘열차 5)

O:기술시리얼번호
Z:형식번호 A,B,C세가지로 차종이 나뉘어짐.
(A- 운행속도200km/h,8편성,객차)
(B- 운행속도275km/h,8편성,객차)
(C- 운행속도300km/h,8편성,객차)

제가 북경에서 천진까지 타고간 열차의 크게 CHR이라고 쓰여진 아래부분에 보면 CRH255C(사진이 흐릿해서 판명은 힘듭니다만 차모양새로 봐서 그럴것 같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건 ICE기반이 아닌 신칸센기반의 쓰팡에서 만들어진 개량형으로 8편성 운행속도 300키로이상의 기차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CRH3의 기차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탄 기차와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이번 베이징 천진간에는 CRH2와 CRH3 두가지 형식의 고속열차가 투입되어져서 운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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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 댓글 게시
  1. ... #

    KTX는 타보질 않았지만 ktx보다 승차감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카더라 통신인가요?.. 이런곳에 글을 올릴땐 보다 책임감을 느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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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카더라 라기 보다는 일반 한국열차에 비해 중국열차 승차감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고속열차도 그러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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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속살은우유빛피부 #

      그 말이 마음에 걸리셨군요. 저도 사실은 마음에 걸렸지만 저는 이 분의 글에 공감합니다. 제가 봐도 KTX가 진동이 생각보다 심하고(이건 일반열차의 노선을 그대로 사용하여 마모가 심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좌석이 좁으며, 좌석의 방향을 바꿀 수 없는 고정석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낍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국 저장성에 있는 이우에서 상해까지 왕복을 했을 때 CRH를 타봤었는데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네요. 다만 가격이 절대 저 가격이 나올 수가 없는데, 아마 중국 정부가 가격의 일부를 부담한 가격일겁니다. 일전에 이 가격에 대해 말이 나온적도 있구요. 중국이 어떠한 면으로는 우리보다 못한 것도 있고, 시장의 크기로 인해 세계 각국의 사회기반시설과 관련된 업체들의 진출로 인해 우리보다 나은 것도 있습니다. 물론 중국 자체적으로 개선하여 우리보다 나은 것도 있구요. 글쓴이도 조금은 표현이 애매모호하게 적은 것 같네요^^ 암튼 저는 탑승해본 느낌으로는 CRH가 좀 더 편안했습니다. 단점은 여기 중국의 지역적 특성 때문이겠지만 승객들이 좀 많이 시끄러워서 정신 사납다는거 뭐, 그런 정도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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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저도 한국 KTX와 중국 흐어시에호를 둘다 타보았는데, 한국은 기본적으로 프랑스식인데 비하여, 중국은 일본식을 가지고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식의 좌석은 비좁은데 비하여 중국식은 상당히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장거리 열차가 많기에 이는 더욱 큰 장점으로 와 닿습니다.

      그나저나..심심해서 천진을 가시다니…-0-;;; 마눌님은 어쩌시고욧!!! 제가 후딱 가서 같이 놀아드려야 하는데…죄송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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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2. 만물박사 #

    다른건 몰라도 자리 넓은건 부러우네요. 우리나라는 뭐든 작게 만들어서리..한중일중에 체형은 제일 큰 데 의자는 제일 작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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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작렬소년 #

      그러게요;;; KTX는 자리가 좁고 일반 열차보다는 진동이 심하지는 않자만 진동이 있긴 있더군요 게다가 자리가 좁은게 좀 티죠;;;
      그래서 그런지 시승감 같은건 몰라도 자리넓은건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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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3. 하늘보기 #

    대략 주말마다 KTX를 타고 다니는 직장인인데요

    개인공간확보도 많고 속도도 괜잔네요

    한번 타보고 싶네요. 그래서 한번 타보고

    비교하는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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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저도 기회가 닿으면 한국KTX를 타보고 자세한 비교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비교하신뒤 이곳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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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4. ..... #

    이건 고속철도가 아니구요..그러니깐 KTX같은게 아니구요..
    동츠어라고 전기로 가는거예요..그래서 지하철같은 승차감이 들죠..
    우리나라도 자체기술로 지금 계발중이고 2012년까지 실용화 가능하다고 기사에서
    봤습니다^^
    베이징과 천진 고속철도 공사는 지금 공사중이구요(이건 우리나라 KTX와 똑같음)
    대충 1시간 걸리던거 30분정도로 단축시키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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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고속열차 맞구요. 바로 말씀하신 베이징 – 천진간 고속철도가 8월 1일 개통해서 제가 어제 타보고 글을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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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5. 후리롱 #

    똥처죠~^^ 몇일전 탔었는데 실내내부는 비행기 느낌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승차감 KTX와는 비교가 안됨~ KTX 승차감 구려요~~;;; 똥처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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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지난 8월1일에 개통했는데 정말 빨리 이용해 보셨군요. KTX보다 승차감이 좋은 제 짐작이 맞군요. 중국말로는 똥처(똥차 아닙니다)라고 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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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6. ktx 단골 #

    ktx를 자주 이용하는데 ktx 자리가 좁다는 의견이 많죠.
    2등석을 타셨으면 비교가 됐을덴데 일등석과 ktx 일반실을 비교하기엔
    대상이 아니지요. 1등석=특실, 2등석=일반실입니다.
    우리나라 기존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도 1,2등석이 아닌 특,일반실로
    구분되었기 때문에 ktx도 그대로 적용이 된 걸로 알고 있구요.
    ktx는 타보면 실제 최고속도는 300~305km남짓 됩니다.
    평균속도가 300km라면 상당히 빠른 걸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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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2등석의 좌석배열은 2,3으로 배치돼 있더군요. 그리 좁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아 다시 탈 기회가 생기면 2등석을 타보겠습니다.

      KTX는 역방향 좌석도 있다고 들었는데 베이징-천진간 고속열차는 역방향좌석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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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7. 왕고 #

    2002년도에 북경에서 실컷놀다가 아침 6시반엔가 천진가는 커열차를 타본 기억이 납니다. 지정좌석도 없고 온갖 역 다서고 짐보따리 가득싼 아줌마들은 열라 뛰어서 자리잡고 열심히 주무시고 그렇게 천진가니까 10시가 넘었습니다. 요금은 8원 정말 쌌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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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저도 재작년에 청도에서 베이징 오는 기차를 탔을때 천진역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타더군요. 중국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으면 열차여행이 딱인것 같습니다. 기차비용은 한국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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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8. KTX와 CRH를 비교하는 것은 TGV와 ICE를 비교하는 것과 같습니다.
    프랑스의 TGV, 독일의 ICE(이체), 그리고 스위스특급(영문이니셜 기억안남)을 모두 타보았었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ICE의 압승입니다. KTX가 TGV기반이니 ICE 기반인 CRH가 승차감이 더 좋겠지요.. ICE는 거짓말 조금 보태면, 잠깐 딴생각하면 어느새 300km로 달리고 있을만큼 승차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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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중국 고속철중 CRH3은 독일의 ICE기반이고 CHR5(이게 아마 상해-베이징 노선을 달리지 않을까 합니다)은 TGV기반입니다. ICE가 승차감이 더 좋군요. 우리나라는 TGV에 꼬가 꿰여서 앞으로도 계속 TGV기반만 이용 가능하겠지요? CRH5는 최속시속이 CHR3에 비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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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9. #

    케텍스 일반 타면 저같은경우(180cm) 양옆으로 움직이기 좀 불편할 정돈데 (특실 안타봄-왜탐-) 그거에 비하면 님 키가 얼만지 모르겠으나(키도알려주세요) 님키가 저와 비슷하다 치면 저 특실은 꽤나 넓은거. 근데 울나라 케텍스는 만든지가 수년이고 사업도 아슬아슬 했으니 뭐 그정도로 만족하고 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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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이런거 밝히면 곤란한데 제키가 184이고 체중이 100키로 가까이 나갑니다.

      고속열차의 1등석은 비행기로 치면 비즈니스 좌석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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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0. 금은동 #

    laotzu님~ 수정이요~
    CRH라서 C가 아니라, 城际快速(chengjikuaisu)에서 앞글자 C를 따서 그럽니다.
    그리고 D로 시작하는 열차가 있는데 그것은 动车组(dongchezu)에서 앞글자 D를 따서 라고 그럽니다. ^^
    전 CRH2(신칸센 E2-1000 개량형)를 자주 탔었는데, 1등석과 2등석 모두 좌석 간격 넓고 엄청 편했었는데 CRH3도 그런가보네요.
    담에 중국가면 꼭 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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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맞습니다 제가 잠시 착각을 했습니다. 본문 수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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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1. 유주절도사 #

    그럼 이게 똥츠어주의 和谐号와 다른 건가요?
    사진을 보니 이 열차의 기관차도 “화해호”라고 되어 있네요…
    만약 다른거라면, 원래 북경역에서 천진으로 출발하던 열차들 중에는 “화해호”가 따로 있는건가요? 후후..^^
    질문이 넘 많았나요? 전 예전에 호남성 장사에서 ‘화해호’를 한번 타봤는데 승차감이 꽤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북경-천진간 열차비가 69원이라는 건 참 압박이 심하네요…놀라운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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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이름은 和谐号로 같습니다만 열차의 종류가 다릅니다. 동처의 和谐号는 열차번호가 D로 시작하지만 고속열차의 和谐号는 C로 시작합니다. 방금 중국고속열차의 분류법을 뒷부분에 올렸습니다. 이걸 보시면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고속열차의 개통에 따라 기존에 운행하던 D로 시작하던 和谐号는 없어졌습니다. 1등석이라 그렇고 이등석은 58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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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2. 기인숙 #

    황사의 나라답게 나무가 거의 없으니 삭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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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3. yik2008 #

    매주 ktx로 통학하고 이번에 천진에 와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주에 처음으로 똥처 타 봤는데요.. 좌석이 1열에 5개가 있어서 좀 불편했는데,, ktx와 비교해서 크게 좁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특히 의자3개있는곳 가운데 앉으면..뻘쭘,멀뚱 그자체에요..ㅋ 승차감은 ktx보다 나은거 같고요. 비교하자면 화해호가 덜 흔들린다고 해야하나,,200km나 될까나?? 했는데 화면에 속도가 300을 찍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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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4. 안병호 #

    한국KTX와 거의 똑같구요.
    이런 열차는 상해-항주-이우등 2006년부터 운행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천진-북경에 도입한 겁니다.
    아주 옛날!!! 얘기입니다.
    흥분하지 마세요^^
    그나저나 블로그올라가면 사람들이 많이 보니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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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북경도 D로 시작되는 고속열차는 이전부터 운행을 했었지요. 이런기차는 보통 시속 200키로 정도입니다. 이번에 개통된것은 시속 300키로라 이전보다 훨씬 빨라진게 다른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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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5. yik2008 #

    북경남역에서 시내 가는 방법은 택시(가장편하겠죠?)와 버스,,(지하철은 아직 개통안했어요)인데,,북경남역기차역에서 북경남역버스정류장까지 임시차선이 있어서 1원내고 버스정류장 가면 북경웬만한곳에 거의 갈수 있습니다. 기차역에도 버스가 많이 있긴한데..아직은 노선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올때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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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바로 기차역에서 버스 탑승이 가능해 질듯 합니다. 그때가 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것입니다. 현재로는 지하주차장과 함께있는 택시승차장에서 택시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하고 버스를 타려면 버스정류장까지 나가야 하는데 걸어서 나갈수 없고 아마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을 타야 가능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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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6. tmdrms0428 #

    중국이라고 해서 뭐든지 않좋게 봤는데
    기차역, 열차 같은것은 우리나라보다 더 좋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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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기차역같은 경우는 중국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거리이동수단이기 때문에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고 규모도 큽니다.

      이번에 개통한 베이징남역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역이라고 하더군요. 외화내빈의 종주국이 중국 아닙니까. 항상 잘 만들어 놓은데를 가보면 꼭 2%가 부족해서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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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7. 속살은우유빛피부 #

    글쓴이님^^
    시먼즈가 아니고…지멘스요~^^
    중국어를 하지 않은 이상 이걸 누가 알아봐요.ㅎㅎㅎㅎ
    중국에 너무 오래 사신거 아닌지…
    그나저나 저와 가까운 곳에서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대외경제무역대학에 다녀요.
    미래가 안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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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중국에 너무 오래 살았나 봅니다. 시먼즈는 독일회사 지멘스(siemens)입니다. 미래는 본인이 개척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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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8. 저도 작년에 베이징에서 천진갈때 타봤는데 무척 좋더군요
    1시간만에 천진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줄도 몰랐는데…
    케이티엑스보다는 깔끔하고 안락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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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이번에 제가 시승한 고속열차는 바람처럼님이 작년에 탄 열차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8월1일에 새로 개통했구요. 지금은 30분만에 베이징과 천진사이를 주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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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19. 독일기술로 만든 CRH3를 타 보셨다 하셨지만, 사진의 열차는 제가 일본에서 언뜻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기술인 CRH2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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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20. 신칸센이네여... #

    위 사진에 나온 기차는 신칸센이랑 똑같네여. 위 사진은 ICE랑 합작한 열차는 아니네여. 둘다 KTX보다 훨씬 넓죠…전 ICE가 가장 편리한거 같습니다. 자석마다 예약시스템이 디스플레이로 구비되어있어서 TGV나 신칸센보다 편리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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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21. 사이트 링크시키신건 #

    ICE가 맞는데 블로그 사진은 신칸센입니다. 니조미 특급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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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제가 다시 확인해 보니까 CRH2와 CRH3가 동시에 베이징 – 천진 노선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탄것은 CRH2가 맞습니다. CRH3는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CRH2는 평균시속 300km 최고시속 350km , CRH3는 평균시속 340km 최고시속 393km 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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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22. aiyuki #

    일등석만 생수를주는것은 아닙니다.
    전 이등석에 타봤는데 일등석과 동일한 생수를 줬습니다.
    이등석은 한줄에 3칸,2칸 형태로 되어있고 자리가 그리 비좁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TX보다 더 넓고 편안했습니다. ^^
    식당칸도 있던데 이등석은 이용못한다고 하더라구요..-0-;
    전 8월 2일날 타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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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5일
    • 2등석은 타보질 않아서 생수를 주는지 여부에 대해 언급을 못했습니다. 제가 탄 날은 1등석만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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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6일
  23. 오늘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베이징-천진간에는 CRH2가 5대, CRH3 가 3대, 그리고 예비용으로 CRH3가 각각 베이징 천진에 한대씩 대기하고 있어 모두 10대가 투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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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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