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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세우는 왕권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저는 돋는 해의 아침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사무엘하 23:3~4)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한 나라의 통치자가 공의와 정의로써 정사를 펼 때 백성들은 번영을 누리고, 평화로운 삶을 구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능하고 우매한 자나 무법한 자가 권력을 잡으면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온 백성이 고통과 불행을 겪게 될 것은 자명하다. 우리는 네로 황제의 광기어린 폭정 아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흑 속에 지내야 했으며, 히틀러의 무자비한 공포정치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었는지를 기억하고 있다.

이런 왜곡된 리더십은 비단 일반 세속 정치사뿐만 아니라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 속에서도 나타난다.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는 왕이 되고자 하는 욕심으로 모계 친인척인 세겜 사람들과 결탁하여 형제 칠십 명을 살해하고 세겜의 왕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 탐욕과 계교, 그리고 피 흘림으로 시작된 권력이 오래 갈리가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에게 등을 돌렸고, 그 결과 그들은 서로 살육하고 살육 당하는 불행한 최후를 맞고 말았다. 이렇게 잘못된 리더십은 혼란과 파국을 불러오는 까닭에 진정한 리더십의 필요을 더욱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매일성경 5,6월호 김진수교수(백석대 구약학) “사무엘상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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