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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발길이 뚝 끊어진 안마소

몇 일 전에 청도에 계시는 매형이 올라와서 안마를 받으러 왕징에 갔었습니다. 안마를 받으면서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한국경제상황이 어렵다는 소식 이후로 한국 사람의 발길이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안마를 받으면서도 새롭게 들어오는 손님도 거의없고 한국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더군요.

안마를 하는 사람들의 월급은 전적으로 기본급이 없이 성과급만 받는다고 하는데 이전에 괜찮을때는 한달에 3~4천위안정도 받았지만 요즘은 1000위안 받기도 쉽지 않다고 한숨을 내쉽니다.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 내년도 베이징 최저임금이 800위안으로 책정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분위기로 나가다가는 안마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최저임금수준의 월급만 받게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렇지만 다음달부터 오른다고 하는데(제 생각에는 쉽게 올리지 못할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88위안에 한시간 발안마, 한시간 전신안마해서 모두 두시간에 걸쳐 안마를 받을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계속 줄어들면 이 가격도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가격은 내려가고 있지만 그놈의 환율때문에 체감가격은 상승한 꼴이니 이젠 한국음식점 가기도 안마 받으러 가기도 솔직히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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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댓글 게시
  1. 밤슬맘 #

    갈수록 점점 어렵다고들 합니다.
    저또한 걱정이구요.
    계속 오르는 환율에..
    유학생들도 요즘 들어올 기행기표 미리 예약하느라 술렁인다며
    학기만 끝나면 좀더 앞당겨 들어와야겠다구 하네요.울딸도
    또 다시 북경으로 나가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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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24일
    • 날씨만큼이나 으시시 합니다. 어떤분의 말로는 베이징의 한인중 4만5천명이 이미 철수했다고도 또 다른분은 3만명이 출국했다고 말들을 하는데 왕징에 나가보면 이전보다 한국사람이 확실히 줄었다는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좋아요

      200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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