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을 추억하며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린지도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때 거리응원도 또 직접 경기장도 가보진 않았지만 TV를 보면서 월드컵의 열기에 동참한 것도 벌써 아련한 기억으로만 남았다.
월드컵때 운좋게도 국민은행에서 실시한 이벤트에 응모해서 프랑스-우루과이전 입장권을 그것도 아주 괜찮은 자리였는데 부산까지 가야하고 달랑 한장만 줘서 가지않았다. 그래서 16만5천원을 그냥 날려먹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생각난다.
나에게 월드컵은 한장의 입장권과 몇장의 월드컵 기념우표와 그리고 추억으로만 남겨져 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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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vs우루과이전은 아시아드 근처가 프랑스 사람들로 넘쳐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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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KTX가 있었으면 부산가서 표를 팔고 올수 있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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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벌써 몇 년 전인지…. 이렇게 다시 티켓하고 우표 보게 되니까 정겹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첫 인사… 이렇게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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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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