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신분들이 보시면 무슨 속도가 저거밖에 안나오냐고 하실지 몰라도 베이징에서는 그래도 빠른측에 속하는 인터넷 서비스 속도가 저렇습니다.
한국에 가면 1테라 하드디스크를 한 두어개 사서 자료를 꽉 채워서 와야겠습니다.
절망적인 인터넷 속도
“절망적인 인터넷 속도”에 대한 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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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it선진국이라고는 보진않지만
외국보면 확실히 인터넷보급이나 서비스질은 선진국같아요^^좋아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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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빨라도 채울 컨텐트나 이런것은 아직 갈길이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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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이면은 왕통이로군요. 왕통으로 한국에 기반을 둔 곳에서 다운을 받으면 엄청느립니다. 중국에 거주하시는 분은 거의 다 아시는 줄 알았는데요. 기숙사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외주를 하신다면 중국전신으로 바꾸세요. 1~4메가의 상품이 있는데 전 1메가를 이용합니다만 다운은 1메가 업로드는 5메가정도 나오네요. 그리고 중국어를 마스터를 하시면 중국의 15억인구의 저력을 보실 수 있을 껍니다. 자료도 자료지만 올라오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요즘 한국은 인터넷 제재가 심해서 점점 질이 떨어져서 안타깝네요. 폐쇠적으로 변하고 있어서 구하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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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무슨 모뎀도 아니고 이게 뭐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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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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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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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사업자망 구간의 다운로드·업로드 속도가 지난해보다 10%포인트가량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소비자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더 악화됐고 특히 해지 서비스 불만은 낙제 수준으로 분석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초고속인터넷 품질을 평가한 결과 다운로드 속도는 사업자 광고 최고속도의 평균 91% 수준으로 지난해 83%보다 크게 나아졌고 업로드 속도도 지난해 80%보다 크게 향상된 평균 92%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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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에서 2년간 생활해야 하는데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느린 인터넷 속도입니다.
워낙 인터넷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해서 -_-;;
덕분에 공부는 열심히 하게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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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차이나텔레콤)를 사용하고 싶어도 대륙의 북방은 CNC(차이나 네트콤-지금은 유니콤), 남방은 CT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각기 상대방 진영에 안들어가 있는건 아니지만 북방에서 CT를 사용하기란 사실상 힘듭니다. 그외에 아파트 단지별로 조그마한 ISP들이 있는데 이건 해당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가야 쓸수 있습니다. 어쨋거나 CNC는 품질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원래 돈 되는 지역은 CT가 먹고 나머지 떨거지 지역을 CNC가 먹은 거라 여러모로 CNC가 약하죠. 그게 곧 품질로 표출된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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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을 하나 말씀 드리자면, 12시 즈음이 넘어 가면 속도가 꽤 올라 갑니다. 전 CNC2메가를 사용 하는데 12시에서 1시 사이를 시작으로 2메가 full로 나옵니다. 다운받을 것이 있으면 그 시간에 걸어 놓고 자곤 합니다.
베이징이라면 BW168이라는 아파트 단지에서 영업 하는 ISP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 가시면 좋은 선택입니다. 끊기지도 않고 CNC에 비하면 품질이 월등(?)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 비교 하시면 안됩니다.좋아요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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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왕통 2메가짜리도 사용할만 합니다. 이젠 적응돼서 늦으면 늦은대로 그냥 사용합니다. 한국에는 가끔씩 가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자주가면 이놈의 인터넷속도때문에 정말 짜증이 날텐데요. 그렇다고 인터넷 빠른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국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 저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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