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왕징으로 집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by laotzu | 2009/06/13 10:04
병원이 이화원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그 근처로 이사를 하려고 보니 병원 근처에는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북쪽으로 눈을 돌려서 이화원에서 북쪽으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
병원 근처(이화원)쪽으로 이사를 가려고 집을 몇번 보았는데 결정적으로 집주인들이 가격을 깍아주질 않고, 또 난방문제로 겨울에 추울것 같아서 오늘은 왕징쪽으로 집을 보러갈 생각입니다.
경험으로는 한 10군데 정도를 보아야 마음에 드는 곳이 나타나지 싶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글 올리는 게 싶지 않네요.
7월초에 이사를 하고, 7월 14일경에 시험이 끝나면 좀 여유가 생길듯 합니다.
7개의 댓글
댓글 게시
낯선 타국에서 집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제가 있는곳은 필리핀인데 그냥 처음 보고 결정해 버렸습니다.
전 6월 30일 이사입니다.
이사할 집 잘보고 좋은 보금자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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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율까지 이전에 비해 50%이상 상승한 상태라 이래저래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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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 가보고 놀랐는데 뭐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큰걸 만들어 놨는지..
그 뭐더라 북경에서 먹어본건데 빨간색민물가제 매콤하게 양념한거
그거 맛나던데.. 오늘 갑자기 땡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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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땅덩어리가 넓다 보니까 규모가 우리완 비교가 안되는것들이 많습니다. 빨간색 민물가재라고 함은 마라롱샤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오늘 제가 한마리 먹었는데… 사실 한마리 가지고는 양이 안차지만 다른것들을 먹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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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으로만 들르다가 처음 이렇게 글 남기네요~
저도 중국에서 유학중이어서 북경에 자주 가봣는데요~
왕징 정말 좋더라구요~
정말 한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 음식집도 많구,,
아무쪼록 이사하는거 힘드실텐데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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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왕징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에 어떻게 다시 왕징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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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한국 사람이 너무 많긴 한거 같아요~
한국이랑 다름없더라구요~
사실 한국인이 많다는게 별로 좋은것만은 아니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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