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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쏘시지에도 짝퉁이 있습니다

요즘은 좀 뜸하지만 한때는 옥수수쏘시지를 무지하게 많이 먹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몇개씩 먹던때가 생각이 납니다. 맛도 훌륭하고 쏘시지 안에 진짜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 있어 식사 대용으로 두개정도 먹으면 배가 든든하기도 합니다. 돈없는 유학생의 든든한 반려자(?)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 옥수수쏘시지를 중국말로 玉米热狗肠이라고 하는데 몇일전에 화리엔이라고 왕징지역에서는 그나마 이름이 있는 백화점의 슈퍼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덥석 집어들고 와서 집에 돌아와서 먹는데 옛날에 먹던 맛이 아니고 도저히 먹지못할 정도로 저질인 상품이었습니다. 사진을 한번 볼까요.

포장지가 제가 이전에 사먹던것과 너무나 똑같이 닮았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속기 십상입니다. 상품명에 小라고 한글자가 추가되어 있고 제조회사가 다르지만 제조회사 이름만 다를뿐 표기한것도 빨간바탕색에 흰색글이라 혼동을 주기에 딱 좋습니다.

이것이 본래 제가 사먹던 제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짝퉁이라기 보다는 유사제품이겠지만 맛이 저질에다가 포장지까지 소비자의 눈을 속일만한 나쁜짓을 해서 그 제품을 판매했던 화리엔슈퍼까지 못믿을곳이 돼버렸습니다. 앞으로는 뭘 사던지 다시한번 살펴 봐야겠습니다.

3개의 댓글
  1. 저도 위미창 무쟈게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유사품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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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 8일
    • 흉악한 놈들이지요….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유사품을 집게 만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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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 8일
      • ㅋㅋㅋㅋ…

        그 놈들도 먹고 살라고 노력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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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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