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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少商) – 가을철 마른기침을 멈춰주는 혈

소상에 대해 말하자면 “천룡팔부”에서의 육맥신검중 제일검이 바로 소상검입니다. 이 육맥은 사실 우리 손위에 있는 여섯개의 경맥입니다. 이들 검의 이름은 우리 손위의 혈자리이름에서 그 이름을 취한 것입니다. 소상은 폐경 최말단에 위치한 혈자리입니다.

소상의 유래는 어디서 왔을까요? 먼저 소상에 대해 말하기 전에 우리는 중국고대의 음율지식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고대에는 다섯개의 음 즉 궁, 상, 각, 치, 우가 있었습니다. 거문고에도 역시 다섯줄이 있었는데 뒤에 주문왕이 그의 아들인 백읍의 죽음을 애도해서 ‘소궁’을 덧붙여 여섯줄이 되었습니다. 주문왕이 주를 토벌할때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또다시 ‘소상’이라는 줄을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칠현금(거문고)이 만들어졌고 이를 ‘문무칠현금’이라고 불렀습니다. 중국의 4대소설 ‘홍루몽’에서 임대옥과 가보옥이 거문고를 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문고를 연주하기 전에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것을 보면 옛날 사람들이 음율을 얼마나 중시했나 알 수 있습니다.

소상은 무왕이 주를 토벌할때 추가되었는데 왜 전쟁에 나가기전에 상음을 추가했을까요? 여기에 대해 연구해 보면 전쟁중에 상음은 장군이 북을 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상음은 정벌을 의미하는데 제사를 지내고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한곳으로 모아줍니다. 게다가 상은 오행에서 금에 대응됩니다. 금기는 숙살(肅殺)[ref]쌀쌀하고 매서운 가을 기운.[/ref]의 상이라서 전장의 엄숙한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집니다.

소상은 무슨 의미일까요? 소상은 칠현금에서 마지막 한현으로 가장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폐경상의 소상도 이와 같습니다. 소상혈은 폐경에서 제일 마지막 혈자리이자 엄지손가락에 있으며 대장경의 시작점에 있는 위치입니다. 폐경의 기는 흉강에서 시작되어 여기까지 이르러 그 형세가 미약해서 소상이라고 부릅니다.

소상은 엄지손가락의 손틉 바깥쪽에 있어서 다른혈을 안마할때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이 혈자리를 자극해 주기 위해서는 면봉이나 이쑤시개가 필요합니다. 사무실에서는 이러한 물건들이 없으면 볼펜이나 다른 필기구의 끝부분을 사용해서 자극해 주면 됩니다. 중의는 원래 민간에서 유래했습니다. 생활하면서 눈에 뜨이는 곳에서 찾으면 됩니다. 언제나 어떤곳에서라도 자기의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안마이외에 소상혈을 자극하는 다른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자혈요법입니다. 소상은 정혈(井穴)이라 이곳에서 피를 뽑아주면 인후통을 경감시켜 줍니다. 이것은 폐가 열을 싫어하고 맑고 시원한것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소상혈에서 피를 뽑아주면 폐경의 더운 기혈이 빠져나와서 폐가 청량하게 됩니다. 자혈할때는 알코올로 침과 피부를 모두 소독한다음 소상의 피부를 집은뒤 침을 사용해서 신속하게 두곳정도를 찌릅니다. 3방울에서 5방울의 피를 나오게 한뒤 면봉을 이용해서 압박해서 지혈해주면 됩니다.

소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걸리는 질병인 기침(해수)에 정통합니다. 가을철에 많은 사람들이 기침으로 고통받습니다. 멈추지 않는 기침소리, 엄중할때는 기침할때 피까지 섞여서 나오고 기침으로 머리가 아픕니다. 이럴때 우리는 반드시 엄지손가락에 있는 기침에 특효혈인 소상혈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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