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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未)시 – 아름다움에 대한 동서양의 개념 차이

미(未)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소장경이 활동합니다. 중의이론에서 소장을 “受盛之官,化物出焉”이라고 합니다. 이 의미를 쉽게 말하자면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해서 몽땅 자기자신만을 위해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사회를 위해 환원해야 합니다. 소장은 비위에 의해 위에서 한번 소화작용을 거친 음식물들의 정화를 흡수해서 다시 우리몸의 각 기관에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소장경이 담당해서 우리몸은 소장경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는 시간이라 우리는 오시에 반드시 점심을 먹는게 좋습니다.

심과 소장은 표리관계에 있습니다. 표는 양이고 리는 음입니다. 양에 문제가 생기면 음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또 음에 문제가 생기면 양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앞에서 심장은 군주의 기관에 해당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심은 나쁜것을 받지않고 흩어버립니다. 그래서 심장병의 최초단계에서는 소장경상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임상에서 어떤 환자들은 매일 오후2시를 전후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려서 병원에 가서 검사해 봐도 심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을 듣게 됩니다. 소장은 양에 속하고 가장 바깥쪽에 속하는 경락에 속합니다. 바깥쪽의 민감한 부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안쪽의 심장에도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고 보아야 합니다.

오후 1시에서 3시사이에 우리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은 심장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개인차는 있겠지만 심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미시에 대응되는 시간대의 동물은 바로 양입니다. 미시에는 소장경이 활동하고 소장의 주된 기능은 흡수에 있습니다. 한자의 아름다울 미(美)라는 글자는 양(羊)이라는 글자에 큰대(大)를 합쳐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미(未)는 맛을 주관합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미에 대한 개념은 이렇게 다릅니다. 동양인 특히 중국인들은 아름다운것을 입과 배의 욕망이 채워지는것에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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