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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임읍(足臨泣) – 간과 담을 소통시켜 젖을 잘 나오게 합니다

족임읍에 대해 말하기 전에 인체의 작은 비밀을 하나 말씀드릴테니 여러분도 한번 해보십시오. 양쪽발을 모은뒤 이 양발주위로 선을 그어 보십시오. 이 그림의 크기는 우리의 얼굴 크기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 그림에 입 귀 코 눈을 그려 넣어 보십시오. 눈바깥의 위치가 담경락의 출발점입니다. 공교롭게도 이자리가 바로 족임읍혈자리의 위치이기도 합니다. 임읍이라는 명칭은 눈의 안과 바깥쪽으로 눈물이 나오는 곳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혈자리는 발등 바깥쪽으로 우리가 고개를 숙이고 곡을 할때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곳입니다. 족은 혈자리가 발에 있음을, 임은 근접하다는, 읍은 고대에는 삽(澁)이라는 글자와 뜻이 통했는데 엉겨서 통하지 않음을 의미했습니다. 그래서 이 혈자리의 가장큰 기능은 기혈을 서로 통하게 하고 엉킴을 방지합니다.

우리머리에도 임읍이라고 불리우는 혈자리가 있는데 바로 두임읍입니다. 이 두혈자리는 하나는 위에, 다른 하나는 아래에 있어 머리와 꼬리처름 서로 호응합니다. 두임읍은 머리부위 동공바깥부분에서 위로 올라가서 머리시작부분에서 0.5촌 머리안쪽으로 들어간 위치에 있습니다. 머리를 숙일때 머리와 발에 있는 임읍혈이 서로 상대를 바라보게 됩니다. 경락이 잘 통하면 이 두혈자리의 기혈은 서로 교류합니다. 만약 잘 통하지 않으면 매일 임을 그리지만 임을 만나지 못하는 것과 같이 떨어져 울게됩니다.

이 두혈자리를 함께 사용해서 젖먹일때 젖이 다시 나오게 하는데 좋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은 젖을 뗄 시기가 되면 갑자기 젖이 나오지 않는 현상을 보셨을겁니다. 이때는 유방도 부풀어 올라 놀라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왜 그런지를 모를것입니다. 이때는 우리의 머리와 발에 있는 임읍혈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십시오. 젖과 간담의 관계는 아주 밀접합니다. 젖이 나오지 않는 것은 간담경락이 통하지 않아 만들어진 현상입니다. 이 두혈자리를 마사지하면 위아래에서 동시에 담경이 소통돼 젖이 다시 순리대로 나오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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