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회사를 한국회사(카페24)에서 미국(GoDaddy.com)쪽 회사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국내회사를 여러곳 사용해 봤지만 만족을 주는 곳은 드물었습니다.
일년전부터는 카페24를 이용해서 웹호스팅을 받았는데 트래픽 용량이 늘어났다고 통보없이 서버를 옮기기도 하고 주야간에 간간히 접속이 안되는 시간을 좀 겪은뒤로는 만기가 다가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번달 말이 만기인데 아무래도 한시라도 빨리 옮기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을 이용해서 전격적으로 이전을 단행했습니다.
제가 맥을 사용하는데 국내 웹호스팅 회사는 맥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습니다. 카페24만 해도 웹호스팅을 연장하려면 맥에서는 이 작업을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사용자이시고 지난해 제가 이번에 옮긴 회사로 이전하신 아거님께 신뢰할 만한 회사인지를 여쭈어보니 쓸만하고 맥을 100% 지원한다고 말씀하셔서 주저없이 이전했습니다.
웹호스팅을 옮기면서 도메인도 같은 회사로 같이 옮겼습니다. 웹호스팅과 함께 도메인을 이전하니 2.17달러만 부담하니 1년연장되면서 옮길수 있더군요.
제가 이번에 옮긴 회사의 웹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비용은 국내회사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고 또 웹호스팅은 전송량이 무한대라서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를 겪지않아도 좋습니다. 제가 선택한 웹호스팅은 워드프레스용이라서 클릭 몇번이면 자동으로 워드프레스 프로그램(이외에도 다른 joomla등도 설치가능함)이 설치됩니다.
이외에도 서브도메인이라던지 이메일 100개 지원등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초 비용을 좀 줄여보려고 티스토리도 고려해 보았지만 이곳은 제가 한번 데인적이 있고 워드프레스를 사용할 수 있는 wordpress.com으로도 옮겨볼려고 자료도 다 옮기고 준비했습니다만 용량과 자유도에 제한이 많아서 결국 미국회사로 옮겼습니다.
웹호스팅이나 도메인을 신청하실분은 현재로서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서비스도 괜찮은 GoDaddy.com 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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