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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방제학 책은 없다

왕멘즈 방제학 강의 – 상10점
왕멘즈 지음, 오현정 옮김/전통의학

3월초에 이 책을 출판한 선배님을 만나서 선물로 이 책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떤 선물보다도 책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책선물 하는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은 저와 다르기 때문에 기분이 어떨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지난해에 북경중의대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번역진이 한국어로 번역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왕멘즈교수님은 오랫동안 북경중의대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제학으로 일가를 이룬분입니다. 자제분들도 아버지를 이어 중의학을 전공해서 의사로 활동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방제학을 말할때 이 책을 떠나서 말할수는 없습니다. 이 책이 나온뒤의 거의 모든 방제학에 대한 교과서나 참고서들은 이 책을 참고로 해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제학에 있어서는 교과서적인 위치에 올라가 있는 책입니다. 방제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동양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필독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책을 번역한 사람이 직접쓴 책소개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글로 대체합니다.

방제학은 기초이론과 임상을 연결해주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조성의 복잡합과 잘 외워지지 않으면서 잘 잊어먹고 임상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어려움등등 이러한 이유로 방제학을 처음 접하는 초학자들에겐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이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제관련서적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 鉆進去, 跳出來, 不斷臨證, 始終在悟字上下功夫”

파고들어가서 책을 읽어라

그리고 다시 빠져나와 끊임없이 임상에 임하라

항상 깨달음에 뜻을 두고 공부하라!

왕멘즈 교수의 방제학 강의

방제를 공부하는 것은, 임상처방을 위한 기초과정이다. 방제학은 단지 출발일뿐, 정작 중요한 것은 임상응용인 것이다. 임상응용을 통해 방제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시키고, 선인들의 경험과 이론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임상치료를 갓 시작한 의사는 병에 적합한 방제를 찾아, 거의 가감하지 않고 처방한다. 그러다 경험이 쌓이면, 방제학 교재에 나오듯 계지탕을 가감한 소건중탕(小建中湯)이나, 온담탕(溫膽湯)을 가감한 호금청담탕(蒿芩淸膽湯)등처럼 한두가지 약재를 가감하기 시작하고, 그 후 점차적으로 방제와 방제간의 결합을 하다가, 결국에 가서는 “방법은 따르되 그 방제자체에는 얽매이지 않는(師其法爾不泥其方)” 자유자재한 단계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진 시간과 경험뿐 아니라, 방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깊은 사고가 이뤄져야 한다.

왕멘즈 방제학을 번역하면서 되도록이면, 원본의 실전내용을 어떻게 하면 저자의 뜻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실감나게 표현할까를 가지고 밤을 세며 고심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저자의 실전임상노하우들을 최대한 맛깔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러한 임상노하우들을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제를 분석하였으며, 조성약물 하나하나의 철저한 약증분석과 도재약재개념, 포재개념, 진위여부, 현대적 약리분석등등 도 알기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방제학의 세계는 무궁무진한 바닷속과도 같다. 겉에서 보기엔 그냥 단순한 약물하나하나의 조성으로 이루어진 밋밋한 학문으로 보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방제 하나하나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생동감이 있다.이러한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건 건 방제를 푼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이제 방제자체의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자재로 응용할 수 있는 단계로 가기위해 왕면지 방제학이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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