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내려와 있습니다

몇일전에 고향인 창원(사실은 진해가 제 고향인데 얼마전에 창원시로 통합되기도 했고, 아버님이 창원에 사시기 때문에 창원이라고 했습니다)에 와 있습니다.

어디던 제가 가는 곳이면 비가 내립니다. 한국에 돌아오고 맑은 하늘을 본 적이 일주일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어머님은 제가 용띠라서 비를 몰고 다닌다고 놀리십니다.

오늘은 아는분이랑 용지못 근처에 있는 중국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경치는 좋았지만 음식맛은 그닥 좋지못하더군요. 좋은 경치 구경한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아버님댁에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오늘은 시내에 나온김에 커피숍에 앉아서 인터넷을 좀 하다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 집에 들어가야겠습니다.



“고향에 내려와 있습니다”에 대한 3 댓글

  1. 배산임수의 지형이군요. 오랜만에 인터넷과 떨어져 평화로운 시간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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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며칠전에 고향인 마산에 왔어요.
    본 거주지는 서울이거든요^^
    오늘은 아주 무더운 날씨를 즐기고 계시겠어요.
    (아님 또 다른 지역으로 가셨으려나?;;ㅋ)
    메일로 블로그 소식 받아보는데 사진과 글이 반가워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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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창원에 있습니다. 오늘 폭염이라고하는데 정말 덥긴 덥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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