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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 제10장

자로가 강함이란 어떤것이냐고 물었다. 공자가 말했다. “자로야 네가 묻는 것이 남방인의 강함을 묻는것이냐, 북방인의 강함을 묻는것이냐? 아니면 네 스스로가 강함에 대해 배우고 싶은 것이냐?

넓고 부드러운 도리로 다른사람을 가르치고, 난폭하고 무도한 사람에게 보복하지 않는것은 남방인의 강함이다. 군자는 당연히 이러한 소질을 갖추어야 할것이다.

잠을 자려고 누울때는 병기를 머리맡에 두고, 갑옷은 침대옆에 두어서 전장에서 죽어도 회한이 없는것은 북방인의 강함이다. 강하고 용맹한 자라면 당연히 이런 소질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들과 교류함에 있어서도 흐름에 휩쓸리지 앟고 자신의 원칙과 입장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이것이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강함이다.

군자는 중용의 도를 지켜서 꼿꼿하게 서서 어떤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강함이다.

국가의 정치가 깨끗하게 집행될때에도 자신이 궁색했을때의 절개를 잃어 버리지 않는다. 이것이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강함이다.

국가정치가 암울할때 사회가 혼란한시기에 처했을때도 죽기까지 자신의 도덕지조를 바꾸지 않는다. 이것이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강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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