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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 제20장 1

노나라 애공이 국가를 다스리는 도리에 대해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가 대답하여 말했다. “ 문왕 무왕이 제정한 정치제도와 행정교화를 실시한 것이 모두 목판과 죽간과 같은 전적에 기록되어 있다.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그 위치에 있을때 정치교화가 실행되며,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그 위치에 있지 않을때 정치교화는 폐기되었다.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백성을 다스릴 때 정사에 더욱 노력한다. 이것은 토지를 경작할 때 더 좋은 종자를 심는 것과 같다.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는 정치교화를 잘 행해 그 효과를 쉽게 볼 수 있어, 마치 갈대를 재배하는 것처럼 성장이 쉽다. 그래서 나라의 군주가 국가를 잘 다스리는 관건은 얼마나 현명한 사람의 보좌를 받을 수 있느냐에 있다. 현명한 사람의 보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인품과 덕성을 잘 닦아야한다. 자신의 인품과 덕성을 잘 닦기 위해서는 중용의 도에 따라야 한다. 중용의 도를 정확하게 잘 지키기 위해서는 인仁의 도리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인仁이란 사람을 만드는 도리로 자신의 친족을 친하게 하고 사랑하는 것이 사람을 만드는 으뜸의 일이다. 의義는 일이 당당하게 맞아 들어가는 것으로 현명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존경하는 것이 일을 하는 으뜸이다. 친족과 친하고 사랑하는것에는 멀고 가깝고 친하고 소원한 차이가 있다. 현명하고 능력있는 이를 존경하는 것은 덕과 재주에 높고 낮음을 두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예禮가 여기로 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덕을 갖춘 군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품과 덕성을 수양하지 않을수 없다. 자신의 인품과 덕성을 수양하기 위해서는 부모를 봉양하는데 모든 마음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부모를 모든 마음을 다해 봉양하기 위해서는 인정을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인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늘의 도를 모르고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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