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맥상특징
가볍게 취했을때 분명히 드러나며 세게 눌렀을때 느낌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며 빈것과 같은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진맥시 손가락을 피부상에 가볍게 갖다 대었을때 맥이 움직이는것을 감지할 수 있다. 힘을 줘 눌렀을때 맥의 움직임이 줄어들거나 약해지는 느낌이 든다. 단 맥자체에 공허한 느낌은 없다.
2. 주병증
표증(맥이 반드시 부하고 힘이 있어야한다)
3. 맥리설명
1) 바깥의 나쁜기운이 피부표면에 침입하면 인체의 위衛기는 바깥의 나쁜기운과 서로 싸우게 되는데 이래서 맥의 움직임에 힘이 있으며 맥의 위치가 떠오르고 분명하게 드러난다.
2) 병이 오래되고 허약하고 쇠약하면 우리몸안의 기혈이 손상된다. 이때의 맥상은 부맥이지만 맥의 움직임에 힘이 없다.
4. 맥상감별
1) 부맥의 맥형은 크지도 작지도 않다. 가볍게 취할때 분명하게 드러나며 힘을 주었을때 줄어들거나 없어진다. 맥자체에 공허감은 없다.
2) 규맥의 맥위치는 부하고 그 맥형은 크면서 공허감이 있다. 눌렀을때 마치 파의 관을 만지는 느낌이다.
3) 유맥의 맥위치는 부이고 그 맥형은 아주작으면 부드럽다.
4) 허맥의 맥상은 부드럽고 약하면서 힘이 없다. 맥형은 아주 작으면서 공허감이 있다.
5) 산맥의 맥위치는 부하고 뿌리가 없는것처럼 흩어져 있으며 맥형은 아주 작으면서 숫자도 일정치 않다.
5. 주병설명
1) 표증 : 맥상에 힘이 있고 크지도 작지도 않다.
2) 허증 : 맥상은 부하나 힘이 없다
3) 부맥은 풍수風水에도 보인다. 풍사나 수습이 피부에 울적될때 이같은 맥이 나타난다.
6. 다른맥과 동시에 나타날때의 주병
부긴 : 상한
부완 : 중풍
부삭 : 풍열
부허 : 상서
부홍 : 열성
부현 : 두통
부활 : 풍담
*그림도 덧붙이면 좋은데 제가 현재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이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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