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는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하나의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왜 학습이 필요한가하는 문제와 상관이 있는데 인간의 학습은 본능을 극복하고 머리속의 번뇌를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공자님은 배움에 대해 몇가지를 규정했습니다. 먼저 《시경》을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흥興을 배우는 것입니다. 흥은 인간의 상상력을 배양합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관觀을 배우는 것입니다. 관은 천지만물에 대한 통찰입니다. 춘하추동 사계절의 교체변화의 본령이자 이것을 깨달아 인간이 소우주로 천지의 대우주와 어떻게 서로 합하고 상생는지를 배웁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군群을 배우는 것입니다. 어떻게 무리를 이루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를 깨달아 오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서恕를 배우는 것입니다. 서는 고대에 풍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배웁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언지言志를 배우는 것입니다. 내 의지의 지향점을 배웁니다.
다음으로는 《예禮》를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禮》를 배우는 것은 사람의 감각기관을 제약하고 조화롭게 키우는 것입니다. 어릴때 부터 음악으로 수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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