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승천기

최근 엠비씨에서 방영한 ‘남극의 눈물’에 나온 욱일승천기로 온라인 공간이 좀 뜨겁게 달아오른적이 있었습니다. 이 논란을 보면서 제 고향인 진해가 생각났습니다. 진해는 제가 알기로 일제가 제국의 군항으로 조성한 도시입니다.

먼저 구글맵에 보여지는 시가지를 보실까요.

왼쪽 중앙의 로터리를 기준으로 도로가 여덟개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어 욱일승천기를 본따서 도시계획을 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지도 오른쪽에 있는 진해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곳은 이전에는 진해탑이라고 불렀는데 일본 해군 구축함의 마스터를 본따서 만든 러일전쟁승전기념탑이 있었습니다.

우리땅에 새겨진 이 욱일승천기는 어찌해야 하나요?



“욱일승천기” 에 하나의 답글

  1. http://www.u-story.kr/359 욱일승천기를 모방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진해가 일제의 해군기지로 건설되었고 왼쪽에 해군기지 가운데가 욱일승천기를 본 딴 도로 오른쪽 산위에 러일전쟁승전기념탑이 일직선상으로 만들어진게 우연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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