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슬플때 눈물을 흘릴까요? “슬픔은 심心을 움직입니다. 심이 움직이면 오장육부 모두가 요동친다”고 중의에서는 보았습니다. 사람이 슬픔에 잠기게 되면 심은 바로 떨면서 움직입니다. 심은 군주의 기관입니다. 군주가 신神을 지키지 못하면 신하들은 모두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심은 눈을 통해 밖으로 드러납니다. 심신이 혼란하면 눈도 역시 혼란에 빠지고 액이 위로 흘러넘쳐 눈물이 나게됩니다.
눈물이 계속 흘러 그치지 않는 것을 ‘탈정奪精’이라고 합니다. 심각해지면 눈으로 볼수 없을 지경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이런것을 보면 울면서 눈물을 흘리는것은 서서히 우리의 눈에 해가 됩니다. 그것은 우리눈이 호수와 같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눈물은 우리눈을 윤활시켜 줘 눈을 맑게 하지만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면 호수에 물이 말라 건조해 지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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