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중인 컴퓨터는 2009년도에 구입한 맥북프로 13인치입니다. 얼마전부터 이 맥북프로의 생명연장을 위해 SSD와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생각했고 그 시행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내장된 하드디스크가 250기가인데 이것과 같은 용량의 SSD를 구입하려면 아직까지는 그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 우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메모리 부터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붙어있는 하이닉스 2기가 메모리 2개를 제거하고 삼성의 4기가 메모리로 교체했습니다. 교체하고 나니 그동안 남은 메모리 용량이 20~50메가를 왔다갔다 했는데 아주 쾌적해졌습니다. 노트북을 노트북처럼 사용하지 않고 데스크탑처럼 집에서만 사용하면서 24시간 켜두니 SSD보다 이게 더 가성비가 좋은듯 싶습니다.
이건 노트북에서 뺀 2기가 메모리 2개. 이걸 처분하던지 양도하던지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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