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는 훌륭한 GTD(Getting Things Done)프로그램이 많다. Things Omnifocus가 그 대표주자격이라고 볼 수 있고 요즘 내가 사용하는 THL(The Hit List)는 새롭게 나와 이 둘을 맹렬히 추격중인 프로그램이다.
GTD의 개념과 사용에 대해서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시라.
나머지를 위한 GTD블로그
GTD 따라잡기
3가지 프로그램을 다 사용해 본 결과 omnifocus는 비싼가격도 가격이지만 왠지 사용하기가 복잡하고 날짜별로 정리가 딱 되면 좋은데 그런게 좀 미흡했다. things는 tag를 중시하고 context는 지원되지가 않아 탈락. 그리고 이 두 프로그램은 이상하게 ical과의 연동이 원활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남은게 THL. 한때는 열심히 업데이트도하고 의욕을 보였는데 요즘은 그 의욕을 볼 수 없어 좀 아쉽다. 현재 맥용과 아이폰용까지는 출시됐고 아이패드도 곧 나온다고는 하는데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겠다. 이 프로그램의 아쉬운 점은 동기화를 하는데 비용을 내야한다는 점이다. 프로그램도 구입해야하고 동기화에 비용도 내야하고 이중과세로 느껴진다.
맥을 사용하면서 삶에 정리가 좀 필요한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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