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에 있는 vips가 한달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해서 가보았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몇가지 아쉬운 점이 보이더군요.
첫째는 제일 안쪽에 있는 홀에 안내받아 갔는데 자리를 많이 배치하려는 욕심에 그랬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음식을 가지러 가고 오는 통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많이 불편했습니다. 좌석 배치할때 멍청이 아니면 이런 불편을 예측가능했을텐데 정말 아마추어처럼 일처리를 해 놓아서 아쉬웠습니다.
둘째 키친 출입구 앞쪽에 물이 좀 흘러서 미관상 안전상 문제가 있어 보이던데 이걸 청소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세째 오픈 홍보 문자메시지를 가져오면 선물 준다고 해서 가져갔더니 가져가서 보여준 나만 완전 바보가 되었습니다. 이게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데 이걸 가져오라고 문자메시지를 왜 보낸거니….
의무경찰로 군복무중인 조카의 엽기적인 모습. 조카보니 의무경찰 안가고 군대간 사람들은 정말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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