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中龍德

최근에 노트북 하드를 hdd에서 ssd로 변경하면서 새롭게 하드를 설치하는 김에 타임캡슐로 백업한 자료를 불러오지 않고 새로운 라이언마운틴 OS를 설치하고 이전의 hdd에서 필요한 자료만 새 ssd로 옮겼습니다.

옮기면서 보니까 itunes에 딸린 화일이 100기가 넘어서 왜 그런지 보니까 노래가 60기가 정도 다른 자료 특히 아이폰용 앱이 갯수로는 1600개가 넘고 용량을 44기가 정도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미련하게도 아이폰용 앱을 하나도 지우지 않고 모두 보관해 왔던 것이죠. 노래를 좋아하니 노래는 지울수 없고 아이폰용 앱을 모두 삭제하고 아이튠즈 구입항목에 가서 요즘 사용중인것들로만 다시 다운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앱이 200개 미만, 9기가 정도를 차지하네요. 그래서 대략 40기가정도의 용량을 벌었습니다.

물론 앱을 삭제하기 전에 혹시 몰라서 다른 디스크에 전부 백업을 해두었습니다. 간혹 보면 개발자가 개발을 포기하거나 다른 이유로 돈을 주고 구입한 앱인데도 불구하고 아이튠즈에서 사라져 버리는 앱이 종종(중국의 경우 십여개개 넘게 경험했습니다) 있어 그런 자료는 다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