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문이라는 이름은 많이 듣고 또 많이 지나다니기도 했지만 직접 본것은 처음이네요.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궁의 구조는 비슷한데 크게 동서남북 네곳에 도성을 출입할 수 있는 큰 문을 세우고 그 문들 사이로 작은문(소문)을 세우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남대문, 서대문, 동대문, 서소문, 동소문등과 같은 이름은 우리 귀에 익숙합니다.
자하문은 북소문에 해당되고 원래의 이름은 창의문(彰義門)입니다. 외국여행을 다닐게 아니라 우리나라 아니 내가 살고있는 곳의 이런 문화유산들을 먼저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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