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한 한학자인 난화이진(南懷瑾) 선생이 지난 29일,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타이후(太湖)대학교에서 서거했다고 치앤장완빠오(錢江晩報)가 30일 보도했다. 향년 95세.
난 선생은 불교를 심(心)으로 삼고, 도교를 골격(骨)으로, 유교를 모범(表)으로 삼을 정도로 유불선(儒彿仙) 3교에 통달한 것으로 유명하다.
난 선생은 1918년 3월18일, 저장(浙江)성 러칭류(樂淸柳)시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제자백가(諸子百家)를 공부해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한한의 대가로 평가받아왔다. -뉴스보도
어제 오늘 남회근 선생의 새로나온 책을 찾아보다가 선생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늦게 접했습니다. 늦게나마 남회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서라도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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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만담 – ![]() 남회근 지음, 신원봉 옮김/부키 |
부키에서 남회근선생 저작선을 출판중인데 이번에 ‘금강경’ ‘불교수행법 강의’ ‘주역계사 강의’에 이어 네번째로 ‘중국문화 만담’이 최근에 출간된 것을 알았습니다. 곧 구입해서 읽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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