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애플의 키노트가 있은뒤로 ibooks 앱이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독서를 해볼려고 좀 시도했다 그동안은 포기하고 ibooks앱까지도 삭제했었습니다.
ibooks 3.0을 사용해 본뒤로 이걸로 앞으로 독서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제가 가지고 있던 파일들을 맥의 워드프로세서인 페이지(pages)를 이용해서 epub파일로 변환해서 아이폰에 집어넣었습니다. 페이지 프로그램에서 공유하기를 선택하면 바로 epub으로 내 보내는 메뉴가 나옵니다.
제가 번역한 중용(中庸)이 아이폰에서 위와같이 보입니다.
ibook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폰트도 가독성이 좋고 이용자가 선호하는 글꼴을 선택할 수 있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애플이 스티브 잡스 사후 혁신이 없다고 까는데 혁신은 거창한게 아니라 이런 소소한데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가지고 있는 책들은 스캔(업체를 이용할까도 생각중입니다)해서 보유하고 종이책은 사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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