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간의 상해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면서 고향인 진해에 들러서 그리운 얼굴들과 고향의 풍경들을 보고 왔습니다. 고향을 떠나서 살다보니 일년에 한번 고향에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상해를 관통하는 황포강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푸동에 있는 동방명주의 야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푸동 건너편에 있는 상해의 유명한 정원인 예원입니다. 오래된 건물뒤로 내년이면 상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는 건물의 마무리 공사광경이 보입니다.
무질서한 교통과 깨끗하지 못한 공기로 인해 그리 자주 가고싶은 곳은 아닙니다. 항저우가 오히려 상해보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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