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6월 17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1년 3개월간 건설현장에서 일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가는대신 건설현장으로 따라 간것이죠. 애초에 일주일도 견디지 못할것으로 저를 아는 사람들은 생각했지만 저는 젖먹는 힘까지 짜내서 해보자고 생각하고 계속하다 보니 1년 3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몇번 때려칠 기회도 있었지만 몸이 점점 건강해 지는 것을 느껴서 계속 할 생각을 했고 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서툴게 일하는 저를 많이 챙겨줘서 자잘하게는 많이 다쳤지만 크게 다치는 일없이 무사히 현장 2곳의 일을 마치고 현장일을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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