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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 카테고리의 글

대학 번역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11월 16일에 대학 번역을 해서 블로그에 처음 올렸는데 오늘이 12월 16일이니 대략 13개월이 걸린듯 합니다. 다합쳐야 얼마안되는 분량이지만 이것 저것 생각할 것들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본의아니게 ‘중용’을 번역했고 이어서 ‘대학’을 번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 ‘논어’ ‘맹자’도 번역해 보려고 합니다.

급하게 번역하다 보니 잘못된 부분도 적지 않을듯 합니다. 언제라도 지적해 주시면 바로 잡아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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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 전문 제1장 ‘명명덕’을 해석하다

《상서 강고》편에서 말했다. “너 자신 고유의 밝은 덕성을 능히 발휘하고 더 높여라”

《상서 태갑》편에서 말했다. “하늘에서 부여 받은 너의 밝은 덕성을 항상 생각하라”

《상서 제전》편에서 말했다. “너의 위대하고 숭고한 덕성을 아주 분명하게 발휘하고 더 높여라”

위에서 말한 것들은 모두 사람이 능히 자기 마음속의 고유한 미덕을 밝고 확실하게 발휘하고 더높일 수 있음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대학大學 경문1

대학에서 강의되는 성왕의 도는 사람 마음의 고유한 밝은 덕성을 더 높이고, 사람들의 좋지않은 습속을 혁신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가장 완전한 도덕의 경계에 다다르게 함에 있다.

도달한 경계를 알게된 후에야 지향점을 확정할 수 있고, 지향점을 확정한 후에야 망령된 행동을 하지않고 편안한 마음의 상태에 이를수 있고, 편안한 마음의 상태에 이른후에야 마음이 그 거하는 데가 편안하고, 마음이 편안한 이후에야 문제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살필수 있고, 문제를 꼼꼼하게 살핀후에야 사정을 잘 처리해 계획한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만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으며, 모든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사물의 선후 순서를 알면 학습과 수양을 하는 “대학의 도”라는 방법에 가까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