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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당’ 태그가 지정된 글

아는 분이 몸이 아파서 국의당에 다녀왔습니다

아는 분이 몸이 불편해서 오늘 국의당에 다녀왔습니다. 그분 딸도 감기라서 병원에 간김에 같이 진찰을 받고 약을 받아 왔습니다.

비용은 총 155위안 들었습니다. 진찰비 2명에 10위안 약값이 145위안(꼬마 약 5첩 42위안, 어른약 7첩 103위안)들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요즘은 국의당에서 견습을 자주 합니다

요즘은 국의당에서 견습을 자주 합니다. 주요과목(상한론,금궤요략,온병학)은 모두 2번에 걸쳐 견습을 거쳐야합니다. 견습이라고 해봐야 진찰실에 앉아서 교수님이 환자진료하는것을 구경(?)하는 일이지요.

그래도 가운입고 앉아있으면 교실에서 배우는것보다 오히려 견습과정중에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학교부속병원인 국의당 입구입니다.

특진하시는 유명교수님들의 경력소개입니다.

진찰을 받은뒤 약을 지을려고 줄서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학교 부속병원(국의당)으로 오십시오

중국에서 제일 좋은 중의관련 대학은 바로 제가 다니는 북경중의약대학입니다. 학교안에는 부속병원인 국의당(国医堂)이 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조금만 아프거나 몸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국의당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지어서 먹습니다. 비용은 감기정도라면 진찰하고 일주일치 약짓는데 중국돈으로 100위안 정도면 됩니다. 노중의(老中医)라고 하는 명성이 있는 분들에게 진료를 받으시려면 비용은 몇백위안 수준으로 뛰기도 합니다.

병원 위치도 한국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왕징에서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택시타시면 20위안이내의 비용이 나옵니다.

한국교포분들이 중국말이 서툴거나 중국병원문화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비싼 한국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을 위해 중의약을 전공하는 저를 포함해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국의당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우미 역할을 해드리겠습니다. 단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서 도와드리기 때문에 시간당 비용은 받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메일(오른쪽 연락처 참조)을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각종 질병으로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의대 부속병원은 국의당 말고 동직문의원등 여러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 학생들이 실습나가 있는 병원도 많기 때문에 국의당에서 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보고 이게 큰 도움이 된다면 다른 병원으로의 확대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북경중의약대학 부속병원 국의당(國醫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