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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대사가 말하는 병을 치유하는 10가지 법

천태대사는 수행자가 병을 치유하고 이로움을 더하기 위해서는 10가지 법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믿음信입니다. 예수의 옷깃만 만져도 내병이 낫겠다고 하는 그 믿음입니다.

둘째, 믿고서도 사용用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셋재, 부지런히勤 정성을 다해서 정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 항상 대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섯째, 병이 일어나는 원인을 분별해서 알아야 합니다.

여섯째, 방편입니다. 올바른 치유법으로 적의성을 잃지 않아야합니다.

일곱째, 오래 지속함입니다.

열덟째, 버리고 취할것을 알아야합니다.효과가 없으면 버리고 차도가 있으면 열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아홉째, 잘 보호합니다. 금기를 잘알고 이것에 접촉하지 않아야합니다.

열째, 막고 장애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병을 다스리는 법을 써서 이익이 있더라도 자랑하지 말고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의심하거나 비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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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병에 걸리는 원인

‘사람들은 왜 병에 걸릴까?’하는 물음은 사람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제기되는 질문입니다. 어찌보면 의학사는 이런질문에 대한 답일지도 모릅니다. 각시대마다 그 시대가 처한 상황에 따라 병의 원인도 달라지고 치료도 달라집니다. 현대인이 병에 걸리는 원인을 대략 몇가지로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1. 감정조절문제
우리사회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긴장상태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런 긴장상태는 우리몸안에 어혈을 만들기가 쉽습니다. 사람의 질병은 기혈氣血과 관련이 많습니다. 이 기와 혈의 순행이 순조롭지 못하면 병에 걸립니다. 현대는 스트레스와 함께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아직도 다름과 틀림을 혼동해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으러렁대기 일쑤입니다.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또하나는 우리의 끊임없는 욕심입니다. 이 욕심을 내려놓지 않는 이상 의사들이 밥굶어 죽을 일은 전혀 없을겁니다.

감정으로 생긴병은 의사보다는 자신이 더 잘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음식문제
옛날 못살때는 못먹어서 문제였는데 지금은 잘 먹어서 문제입니다. 우리는 왜 항상 적당함을 잊고 살까요? 몇년전 중국에서 한창 유행을 타고 힛트했던 책이 “먹어서 생긴 병 먹어서 고치자”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책이었습니다. 현대에 생기는 많은 병들이 잘먹어서 생긴 부자병일 경우가 많습니다.

중의에서는 음식양생을 상당히 중시합니다. “아침은 꼭 먹어야하고, 점심은 배부르게 먹어야 하고, 저녁은 적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음식섭취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생활을 들여다 보면 아침을 잘먹기는 커녕 굶기를 밥먹듯 하고, 점심은 대충 떼우고, 저녁은 아주 잘먹고 과식할때가 많습니다. 여기다 폭음폭식은 기본이고 밤만되면 야식을 찾아 먹는 습관은 우리건강에 심각한 적입니다. 아침은 잘먹고 점심은 배부르게 저녁은 적게 먹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은 빨리 돌아가고 스트레스는 많고 겨우 저녁에야 제대로 된 밥을 먹지만 식사후에 운동은 잘 하지 않고 이러면 우리몸에 병이 찾아옵니다. 음식섭취에도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脾가 상합니다. 어쩔때는 굶고 어쩔때는 배부르게 먹고 이런식으로 음식을 먹으면 우리몸이 여기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잘못된 습관이 계속되면 당뇨병이나 쓸개관련질병이 생깁니다.

3. 운동부족
요즘 사람들은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인식하고 있지만 그걸 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만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 휘트니스센터에 가거나 다른 비싼 운동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이나 휘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해서 운동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런닝머신위에서 하는 운동은 다리의 작용하는 힘을 줄이고 또 운동화를 신고 잇습니다. 운동과학이 지나치게 발달해서 원래 우리 발이 느껴야 하는 대지에 대한 감각을 줄여서 발감각이 점점 무감각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맨발로 맨땅을 걷는 것입니다. 우리 발바닥에는 많은 혈자리가 있어 이런 운동이 우리몸의 건강에 좋습니다.

사실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은 우리의 경맥을 단련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입니다. 얼마전에 초콜릿 식스펙을 가진 분이 텔레비전에 나온것을 보았습니다. 잘 단련된 복근을 보다가 그분의 배꼽을 보고는 그분이 복근은 운동을 통해서 만들었지만 배꼽 상태를 보아서는 내장기관이 제 위치에 있지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건강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말할수가 없는것입낟. 런닝머신위에서 운동하는 것과 자연에서 운동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구별됩니다.

4. 약과 건강기능식품 남용
요즘은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한 두가지를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을 보기가 힘듭니다. 건강에 대한 정보도 과잉 제공되고 사람사이에 뭐가 좋다고 하면 이 소문이 금방 자신의 귀에까지 들어옵니다.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우리몸의 자연스런 치유기능애 문제가 생깁니다. 건강하고자 먹는 것들이 결국은 우리 건강을 망칠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병중에는 약을 잘못먹어 생기는 병조차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질병때문에 죽는것이 아니라 운동부족과 건강한 생활태도를 유지하지 못해 죽는지도 모릅니다. 도교에서는 우리몸을 등불과 기름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진 정을 기름에, 우리몸의 기를 등불에 비유합니다. 이런 비유를 통해서 하고자 하는 말은 탐욕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몸의 정기가 고갈되어 버린다는 경고입니다.

얼마전에 어떤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자신의 몸을 생각해서 칡즙을 꾸준하게 몇달째 먹고 있다고 하면서 계속 먹어도 괜찮겠냐고 물어봐서 그렇게 오래 먹어서는 안좋을것이라고 당장 끊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칡즙은 갈근탕의 약한 형태일텐데 결국 오랜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는 이것이 식품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약은 아플때 짧은 시간에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것이지 지속적으로 먹는다면 그 약으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평소에 식습관을 개선하는게 더 필요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의사에게만 맡기겠다는 생각은 문제가 있습니다. 진정한 건강은 자기의 본성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현대중의에서 말하는 병의 원인

현대중의에서는 우리몸에 병이 생기는 원인이 육음六淫에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의 음淫은 음욕을 뜻하는게 아니라 지나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음은 바로 여섯가지의 지나친 행동을 일컫습니다.

첫째는 전염병입니다. 이것은 《황제내경》에 기록된 병의 원인에서 설명한 ‘양’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천지자연중의 풍우한서가 인체에 상해를 입혀 질병이 생깁니다.

둘째는 철정七情입니다. 우리의 감정이 우리몸에 병을 가져옵니다. 좋은 감정이던 나쁜감정이던 그 도를 지나치면 병이 생깁니다.

셋째는 음식, 일과 쉼입니다. 음식을 폭음폭식하게 되면 병이 생깁니다. 일과 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일만하고 쉼이 없다면 병에 걸립니다. 역으로 일을 하지 않고 매일 빈둥거리고 놀기만 해도 병이 걸립니다. 과거에 비해 현대에 있어서는 음식이나 거주환경 또 위생등에 있어 엄청난 진보를 이루어내어 사람의 평균수명도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모든 조건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왜 병이 생길까요? 사람이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몸의 원기가 손상됩니다. 우리가 먹는 영양물질의 성분은 비위의 소화기능을 거친후 3곳으로 운반됩니다. 가장좋은 영양물질은 심장과 폐로, 둘째는 장부의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소모되고, 셋째는 근육이나 피부살갗을 보충하는데 쓰입니다. 사람이 오랫동안 운동하지 않으면 피부와 살갗의 배설기능이 약해져 문제가 생겨 피부살갗이나 경맥이 잘 통하지 않게됩니다. 이렇게 영양물질을 활용한 배설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우리몸에 습체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습은 우리몸의 원기를 점점 깍아먹습니다. 원기가 부족하면 병이 생깁니다.

넷째는 외상입니다. 우리몸은 항상 이런 외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섯째는 담음痰飮입니다. 중의에서 “물고기는 화火를 생기게 하고, 육고기는 담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담은 습기가 모여서 생긴것입니다. 습기가 모인것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정체되어 있으면 혈액이 탁해지고 경맥의 순환이 순조롭지 않게되고 심지어는 혈전까지도 생깁니다. 음飮은 수음水飮입니다. 물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우리몸에 종창등을 생기게 합니다. 비가 허한 사람은 허약하면서 살이찌는 증상이 생깁니다. 담음은 우리몸에 커다란 손상을 가져옵니다. 중의에서 말하는 정신질병도 그 원인을 따져보면 담음이 막혀서 생길때가 많습니다.

여섯째는 어혈瘀血입니다. 암과 같은 질병도 따져보면 일종의 중한 어혈로 생긴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몸에 생긴 어혈이 제대로 풀어지지 않으면 많은 질병이 생겨 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

황제내경에 기록된 병의 원인

《황제내경》에서는 병이 왜 생긴다고 기록하고 있을까요? 《황제내경》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무릇 사기가 생기는 것은 어떤때는 음陰에서 어떤때는 양陽때문에 생긴다. 양때문에 생기는 것은 풍우한서가 있다. 음때문에 생기는 것에는 음식과 거처 그리고 기쁨과 슬픔이 있다.” 이러한 기록의 뜻은 병이 생기는데에는 두가지 원인이 있으며 그것들은 바로 음陰과 양陽이라는 것입니다.

양이 가르키는 것은 풍우한서인데 천지사이의 비정상적인 기후로 조성되는 사람의 질병입니다. 날씨의 사기가 성하다면 우리몸의 신체가 허약하면 바로 병에 걸립니다. 2003년을 회고해 보자면 그때 사스가 유행했었는데 병에 걸린 대다수는 장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인과 아이들의 경우는 그 발병빈도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런것들은 현대의 장년들 대부분이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음식과 기거가 어지러움을 잘 보여줍니다. 이에반해 노인과 아이들은 생활에 질서가 있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겨울에 양기를 저장하지 않으면 봄철에 반드시 온병에 걸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정기를 잘 보존하지 않으면 봄철에 병이 유행한다는 뜻입니다.

《황제내경》에서 말하는 양으로 인해 생기는 병들은 모두 외감병(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병)으로 천지자연의 변화로 만들어진 병입니다. 만약 평소에 우리가 우리몸을 잘 돌보고 주의한다면 이러한 외감병은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양생이라고 말하는 것은 봄에 생기고, 여름에 자라고, 가을에 수확하고, 겨울에 저장하는 자연의 도리입니다. 《황제내경》에서 말하는 또다른 원인은 음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음이라고 하는것은 3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음식먹는것에 절도가 없는것” “기거에 항상함이 없는것”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것”

《황제내경》에서는 음식을 섬취함에는 그 절기에 맞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절기변화에 따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절기에 맞는 음식을 먹는것이 양생의 도에 가장 합리적입니다. 예를들어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현재 우리는 겨울철에도 보기좋고 맛좋은 수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의 성질은 찬서 여름에 먹게끔 계절적으로 안배가 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수박을 먹으면 열을 내려줘서 음양평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여름에 먹지않고 겨울에 먹으면 찬데 찬것을 더하게되어 우리몸을 상하게 합니다.

‘천도天道’는 해가 뜨고 달이 져서 낮과 밤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주거하는데 천도에 맞게 해야한다는 것은 해가 뜨면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이때는 사람의 몸과 천지의 양기가 모두 생기는 때이고, 날이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이때는 양기는 숨고 음기로써 양기를 기르는 때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거생활을 함에 있어 음양사계와 주야한서를 따르는 합리적인 선택을 할것을 요구받고 있는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곳을 살펴보면 대개는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도시에서 생활합니다. 거주하는 곳은 공중에 매달려 있어 마치 비둘기 집과 같으며 항상 온도조절기(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보일러)와 벗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거로 인해 생기는 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주말에 교외에 나가 시골집이나 야영을 해보면 기분이 매우 상쾌함을 느낄것입니다. 이것은 도시에 비해 시골이 지기地氣에 접근하기가 쉽고, 창문을 열기만 하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에 순응하는것이자 천도에 순응하는 유익한 행위입니다.

기쁨과 슬픔을 제어하지 못하고 정서가 불안정함으로 해서 생기는 병들이 많습니다. 중의에서는 과도한 기쁨은 심장을 상하고, 과도한 공포는 신장을 상하고, 과도한 분노는 간을 상한다고 봅니다. 커다란 감정의 흔들림은 우리몸 오장육부를 손상시켜 병을 생기게 합니다.

춘추좌씨전에 기록된 병의 원인

“춘추좌씨전”에는 유명한 2명의 의사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한명은 의완醫缓 이고 다른 한명은 의화醫和입니다. 사람이 왜 병에 걸리느냐는 문제에 대해서 의화는 병의 원인은 3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귀鬼때문에 걸리는 귀병이요, 둘째는 식食때문에 생기는 식병이요, 세째는 고蠱때문에 생기는 고병이라고 보았습니다.

여기서 귀병은 귀신때문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사람의 잘못된 생활상태나 습관때문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식병은 음식을 잘못 먹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고병은 미혹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좌전”에서 진평공(晉平公)에게 병이 생겼습니다. 당시 의화는 말하길 “이것은 고병이다. 지나치게 여색을 밝혀 욕정이 지나쳐서 생긴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진평공(晉平公)이 반문하여 “여자를 가까이해서 생겼다니 내가 어찌 이를 받아들이겠는가?”고 했다. 의화는 깊은 도리를 담담히 말했습니다. 그가 말한것은 여자를 완전히 멀리하라는게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가리라는 말이었습니다. 여자는 음물이라 여자와 함께 있을때는 반드시 저녁시간 즉 7시에서 9시 사이여야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양기가 다하고 음기가 성하는 시간이라 남여가 함께 있으면 ‘음으로 양을 보한다’라고 하는 양생원리에 맞습니다. 사회에서 가르키길 ‘음란’은 사람의 육체와 영혼을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민간에서 전해지는 말로 ‘만악의 으뜸은 음란이다’라고 하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

차도가 있을때 병은 심해진다

관리는 관직이 조금 올라가면 게을러지며, 병은 차도가 조금 있을때에 더 심해지며, 재앙은 게으르고 나태해질 때에 생기며, 효도하는 마음은 처와 자식으로 인해 줄어든다. 이 네가지 경우를 살펴서 늘 처음과 한결같도록 끝까지 신중해야 한다. “시경” 에도 ‘처음은 제대로 잘하지만 끝을 잘 맺는 경우는 드물다’라는 말이 있다. (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