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보이차’ 태그가 지정된 글

요즘 주로 마시는 보이차

최근에 주로 마시는 보이차는 세종류입니다. 첫째는 창태호입니다.

CAM00409

두번째는 곤지암에 계신 선배님이 주신 빵웨이보이차입니다.

세번째는 해만차창에서 나온 노동지 산차입니다.

차마시러 곤지암에 여러번 다녀 왔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곤지암에 차마시러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베이징에서 차관을 하시던 선배님이 한국으로 귀국하셔서 광주 곤지암에 자리잡으시고 차를 마시러 오라고 하셔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여러번 다녀오고 또 하룻밤 그곳에서 머물기도 했습니다.

IMG_20140107_124804

차마시기 좋게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차 마시는데 저정도의 호사는 누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CAM00404

아침에 근처를 산보하면서 천(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을 한장 찍었습니다. 가능하면 한달에 두서너번은 곤지암에 가서 보이차를 마시고 오려고 생각중인데 실천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비에서 차를 분리해서 먹어볼까 궁리중입니다

IMG 0653베이징에 살 때 한국분으로 중국여성과 결혼해서 보이차 장사를 하시는 분 가게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그분께서 1950년대에 나온 이무 동경호를 보여주셔서 굉장히 신기해 했더니 이걸 좀 떼서 차맛을 보여주신적이 있습니다.

이 보이차 하나가 한국돈으로 오천만원에 육박하는 차라서 제 돈으로 사서 먹을 기회는 없을것 같아서 낼름 잘 받아 마셨습니다. 그리고 기념으로 내비를 떼서 저에게 주셨지요.
IMG 0654

내비에 붙어있는 차들을 떼어내서 우려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좀 궁상맞지만 원래의 차 가격을 생각하면….

차생활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에 온 이후로는 제대로 차를 마시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좀 차려서 다시 보이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지금 마시는 보이차들은 지인이 준 보이차들입니다.

보이차의 12가지 효용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
2. 살(지방)을 빼줍니다
3. 혈압을 낮추어 줍니다.
4. 항암 및 암을 예방해 줍니다
5.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6.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7. 노화를 막아줍니다.
8. 방사능 복사를 막아줍니다
9. 술을 깨게 해줍니다.
10. 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11. 눈을 밝게해 줍니다.
12. 다리를 이쁘게 만들어 줍니다.

해만차창 올해부터 겉포장지에 워터마크 삽입

노동지(老同志) 브랜드로 유명한 해만차창에서는 올해부터 보이차 겉포장지에 해바라기와 老同志를 워터마크로 삽입해서 진짜와 가짜를 손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제 생애 가장 비싸고 오래된 보이차를 먹었습니다

어제 위사진에 보이는 차성에 갔다 왔습니다. 베이징내에서 차 파는 곳으로 유명한 곳은 마리엔따오인데 이곳 말고도 옛날 이케아가 왕징쪽으로 이사오기 전에 있었던 곳 근처에 차파는곳이 있다는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는데 직접 가본것은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보이차 사업을 하시는 분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는데 그분 이야기로는 이곳이 1999년 말경에 마리엔따오보다 2개월 정도 앞서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차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최근 차보다는 아주 오래된 차들을 다양하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차는 1940년대에 제작된 이무송빙호입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수천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이차 역시 1950년대에 만들어진 이무 동경호입니다. 이 차는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마셔 보았습니다.

탕색이 황금색으로 빛나더군요. 이 차맛에 대해 뭐라고 말을 보태는 것이 정말 소용없지만 묵직한 느낌의 맛이 나더군요. 어제는 입이 호강한 날입니다.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보이차 포장지에 새겨진 숫자의 의미

보이차는 각차창에서 독자적으로 이름을 붙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4자리 혹은 5자리 숫자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을 중국어로는 mark의 음역인 “唛”를 사용해서 “唛号” 또는 “唛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숫자가 생기게 된 연원은 1976년에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필요에서 나왔습니다. 운남성차엽공사에서 기준을 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4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것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자리와 둘째자리 : 해당 보이차의 배방이 시작된 연도
셋째자리 : 보이차 원료의 등급(1~9등급까지 나뉘어집니다)
넷째자리 : 차창(1: 곤명차창, 2:맹해차창, 3:하관차창, 4:보이차창등)

한참전에 제가 “요즘 즐겨 마시는 보이차”라는 글에서 맹해차창에서 나온 보이차를 소개했는데 이 보이차의 숫자가 바로 0532입니다. 그럼 2005년도 배방을 사용해서 3등급의 원료로 맹해차창에서 만든 보이차라는 것을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5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자리와 둘째자리 : 해당 보이차의 배방이 시작된연도
셋째와 넷째자리 : 보이차 원료의 등급
다섯째째자리 : 차창

이 숫자만 잘 알고 있어도 어떤 차창에서 어떤 원료와 배방을 사용해서 만든차라는 것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맹해차창 1999년 보이전차 (숙차)

이제까지는 보이차가 생겨도 그냥 마시고 기록 같은걸 남기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보이차가 생기면 웬만한 내용들은 기록해 두고 다음에 마시는 차와 이전의 차가 어떻게 다른지를 기록해 두고자 합니다.

어제는 설날이라 누나집에 가서 놀다가 왔습니다. 매형이 최근에 선물받은 보이차 2가지를 주시더군요. 제가 보이차를 좋아해서 염치불구하고 그냥 넙죽 받아왔습니다.

하나는 생차인데 긴압하지 않은 상태의 산차형태의 차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오늘 소개할 맹해차창에서 1999년에 나왔다는 보이전차입니다. 보이차를 즐겨먹지만 대개는 최근 3~4년 사이의 것들만 사먹게 되지 10년정도된것들은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구해 먹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돈만 넉넉하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일반 보이차는 동그랗게 긴압해서 만드는데 사진속의 차는 벽돌처럼 만들어서 전차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탕색입니다. 그동안 먹어왔던 어떤 보이숙차보다도 탕색이 좋습니다. 얼마전에 남호시장의 보이차 가게에서 100위안을 주고 사온 생차는 탕색이 맑지못하고 뿌옇더랬습니다. 아주 안좋은 제품을 저에게 팔아넘긴것이지요. 나쁜차의 선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생차도 시간이 되면 소개해 보겠습니다.

엽저의 모습입니다. 숙차라 엽저가 저렇습니다. 이 보이차의 맛은 맹해차창에서 나온 최근 보이차의 맛과도 약간 다르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솔직히 이렇게 오래된 차를 아주 가끔씩만 맛봐서 입맛이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천복명차에서 다식과 차를 좀 사왔습니다

어제 왕징 화리엔에 있는 천복명차에 들러서 다식과 차를 좀 사왔습니다. 아무래도 빈속에 차를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차를 다식과 함께 먹는게 위에 부담이 덜 될것 같아서요.

사다보니 이것저것 사게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철관음에 관심이 많은터라 비교적 천복에서 파는 철관음중 중가정도의 것들을 두개 사왔습니다.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했다고 춘절 행사를 하는지 인형을 선물로 주더군요. 나름 귀엽고 괜찮습니다. 어쩌면 이 인형땜시 많은 물품을 구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주객이 뒤바뀐 경우지요.